테이블링 - 바이웨이

상수역 신상 화상 중국 음식점 메뉴에는 없지만 성젠바오.토마토 달걀볶음도 주문 가능 회사 근처라서 퇴근하고 8시 반에 방문 다행히 2인석 한 자리가 비어서 착석 4인석 세자리 2인석 두자리가 전부인 아담한 곳 화교는 아닌거 같고 (한국어가 유창한 편은 아님) 아마도 사장님이 본토 중국인인듯 손님들도 다들 중국어로 대화 여기가 홍대인지 대림인지 혼돈의 카오스 배추 물만두를 먹고 싶었지만 만두가 품절 ㅠ.ㅠ 라즈지.유포면.오이 탕탕이 연태 고량주 주문 라즈지는 진짜 대림에서 먹던 맛 의외로 고추가 은근 매움 유포면은 첨 먹어봤구만 주문 필수 이거 진짜 맛도리임 새콤달콤매콤한 소스와 튀긴 후라이 조합이 예술임 연태 한병 후딱 비우고 하얼빈 추가 해서 오이 탕탕이와 마무리 홍대에서 만나는 대림의 맛 하오츠~!!

좀 뜨거워서 식혀먹어야해요 내부 인테리어가 좀 산만하게 느껴져서 머쓱하게 먹어야 하는 것 빼면 맛이나 가격은 아주 좋았습니다

만두는 최고 루로우펀은 그냥 그럼 (맛은 괜찮았는데 고기 퀄리티가 넘 별로였음) 그리고 묘하게 별로인 위생상태....

볶음면을 시켰는데 라면이 나와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한국어로 소통이 어렵습니다.

재방문 해본 곳. 루로우펀: 고기짜장밥 느낌. 눈꽃군만두: 다 부셔서 담아주심,, 빠삭하니 맛은있음. 배추물만두(사진없음): 지난번 옥수수물만두와 달리 달지 않아 입에 맞음. 오이: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