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획

2차로 감 알감자랑 리코타치즈는 마싯고 양송이프라이드? 는 넘 느끼했다 흑흑 전통주와 맥주 와인 등 주종이 다양해서 좋았고 친절하시고 혼술 가능한 분위기라 더 좋았음

음식 다 맛있고 가격대도 나쁘지 않은데,, 분위기 때문인지 전체적인 식사 경험은 애매했던,, 전통주를 파는 퓨전 한식 전문점이고 특이하게 중간중간 전통주를 한 잔 씩 돌리는데 이것이 가게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지는 물음표였던,,

요새 핫한 가로수길 신상 요리주점 무국적요리 주점이라 육전 보쌈 파스타 등등 매우 다양 주종도 와인 전통주 맥주 소주 등 다 있음 요리 두루두루 맛있었는데 막 특별한 맛은 아니었음(애초에 특별한 메뉴를 주문 안했지만 ㅎ) 가격은 살짝 비싼 느낌은 들지만 주종이 다양해서 와인바보단 괜찮음

❤︎친절함과 함께 다채로운 음식이 매력적인 곳! 그동안 계속 가보고 싶었던 다이닝바 신사 획을 2021년 마지막 외식으로 결정! 나름 마지막날 분위기 내려고 샴페인도 주문하였다 ㅎㅎ 내부는 테이블이 많다기보다 전반적으로 넓은 공간에 오픈 키친,다찌석도 마련되어있어 탁 트인 듯한 느낌을 주었다. ✔️문어 콩피 ❤️ 문어러버로써 문어메뉴가 있으면 시키고 싶은 충동이 크게 든다. 비쥬얼의 아름다움과 문어요리에 홀려 시킨 메뉴! 문어와 초리조오일 매쉬포테이토와 치폴레소스의 조합이다. 들어간 소스때문인지 스패니쉬 같은 느낌도 준다. 문어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웠고 소스와 매쉬포테이토, 파를 함께 곁들여 먹으니 시큼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났다. ✔️새우바질크림파스타 링귀니면에 새우, 바질페스토와 바질소스 베이스의 파스타. 링귀니면은 참 면이 쫀쫀하면서도 식감이 좋은 것 같다. 뭔가 묵직한 파스타의 느낌이랄까! 꾸덕한 바질소스와의 조화가 참 좋았고 새우가 오동통통해서 씹는 즐거움까지 더해주었다. 소스가 맛있어서 빵을 찍어 먹고 싶기도 했다. ✔️유곽장&수연소면❤️ 처음 접해보는 메뉴! 처음 접하는 메뉴는 항상 기대감을 준다. 유곽장은 된장과 조개젓을 섞은 장이다. 그래서 된장의 고소함과 젓갈의 짠맛이 느껴졌다. 소면위에 날계란이 올려져있으며 터뜨려서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다. 유곽장의 그 짭조름한 맛이 자꾸만 젓가락이 가게한다! 뭔가 중독되는 맛이라고나 할까. 소면을 또 이런 방식으로 먹으니 재밌었다.거기다 알록달록한 소면의 비쥬얼도 텐션을 높혀준다. 여기는 전통주도 많이 취급하는데, 중간중간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주셨다! ㅎㅎ 뭔가 막걸리 오마카세같은 느낌이였다.ㅋㅋ 특히 바밤바 막걸리는 꼭 맛보고 싶었는데 소원성취했다. 알밤막걸리만으로도 바밤바 같다고 생각했는데 바밤바 막걸리는 이름대로 찐 바밤바이다. 매우 달달한 막걸리다. 친절하신 종업원분과 분위기 좋은 내부, 맛있고 다채로운 음식으로 친구와 2021년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로수길 뒷길에 있는 무국적주점 다양한 주류가 있고 분위기는 모던 음식양은 매우 적은 편이니 주의 플레이팅과 맛은 좋다!!!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고 꽤 넓은 공간인데 금방 자리가 차서 예약하구 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