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라벤더축제로 핫한 하늬라덴더팜 근방의 식당으로 두부전문점이에요
목요일 12시 15분쯤 도착했는데
식당 크기가 꽤 큰데도 이미 식당이 만원이었고
웨이팅 15분정도 기다렸어요
주말에는 11시반 오픈런 안하면 못들어갈지도...
오후 1시 이전 도착팀까지만 받고 더 안받는거 같더라고요
두부수육 소, 순두부, 콩국수 이렇게 시켰는데
사진엔 두부수육은 나오기 전이네여
두부수육에 청어젓갈이 딸려나오는데 이게 참 별미였습니다. 비린맛없이 새콤하게 톡톡 튀는 맛이었어요
두부전문점 치고 순두부는 예상외로 성수동 손두부만 못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두부 국물이 덜 진했음..
그래도 반찬이 다 먹을만 해서 좋았어요
냠쩝챱호록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예약 하셨냐고 물어보신다.
아마 오리나 백숙을 예약해야 하기 때문인 것 같다.
순두부 정식과 수육과 두부를 작은 것으로 주문했다.
고소하고 몽실한 순두부를 떠먹으니 절로 입가에 미소가 띄워진다. 수육과 두부를 가게에서 먹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1. 김을 준비한다.
2. 김 위에 수육과 두부를 올린다.
3. 그 위에 김치를 올린다.
4. 또 그 위에 청어알을 살짝 올린다.
5. 야무지게 입안에 넣고 “맛있다!” 를 외친다.
기본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배워가고 싶을 정도.
다른 테이블은 오리고기를 드시던데
먹을 기회가 오려나 모르겠다.
봉봉
‼️‼️비상‼️‼️
통일가든 신메뉴 나옴
콩비지 감자탕
1인 1.0
존맛탱구리임.. 겨울시즌 내내 너와 함께할게
고소하고 짭짭하거 얼큰하고 부드럽고 든든함
봉봉
최애가게에 신메뉴라니 참을수없지! 여기 두부 진짜 진짜 너무 맛있어요 두부짜글이는 짜글이보다는 얼큰전골정도? 조만간 두부보쌈에 젓국뿌수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