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 태산커피시그니처
동네 최애 카페. 커피도 가격 대비 괜찮고 베리에이션 음료들도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크로플에 바닐라빈 크림이 걸작. 매장에서 먹고 있으면 크로플 배달 주문이 끝없이 들어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쫀득한 크로플과 부드럽고 바닐라향 진하게 나는 크림이 완전 대박. 저 바닐라빈 크림 완전 마성의 크림이라 온갖 빵에 발라 먹고 있습니다...
혼돈의소식좌
저넉에 식구 예약이 있어 그 부근 카페에 가있자 싶어 원래는 플로에 가려 맘먹고 영차영차 가봤더니 후.... 휴...무... 아놔. 왜 인스타를 확인 안했느냐!! 멍츙멍츙~~ 그 와중에 아무 카페나 가긴 싫어서 더분디 길거리에서 폭풍 검색. 그 결과 온 태산 커피 시그니처. 문에 붙어 있는 저 레트로한 로고! 내부는 테이블이 3개, 창가 자리 2개로 손님 공간은 작은 편이지만 음료 제조하는 곳은 공간이 넓은 편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고요, 핸드드립도 종류가 다양, 여기만의 스페샬~ 음료도 꽤 있음. 원두 판매도 하시고. 테이크아웃, 배달 손님도 많은듯 합니다. 저는 역시나 아라를 시켰는데 제 입맛에는 꼬수움이 좀 부족허지만 맛있습니다. 보니까 근방에 ' 태산 커피 컴퍼니' 라는 곳도 있더라구요. 인스타보니 그쪽이 1호점 여기가 2호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