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시장 흑돼지 트리오 중 하나! 친구가 먹고싶대서 샀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음. 어느 시장이나 있는 닭강정 같겠지 싶어서 심드렁했는데 맛있었다. 줄이 꽤 긴 이유가 있었음✨ 닭강정과 탕수육, 깐풍기 느낌이 조금씩 나는 데리야키 소스의 강정이다. 시장, 야시장 음식은 전국 어디나 비슷하고 뜨내기 대상이라 맛없겠지 생각했는데 서귀포 시장은 전반적으로 맛있어서 신기했다. 제주 토박이이신 친구 아버지께서 제주 사람들은 외식을 잘 안해서, 살아남은 식당은 다 엥간치 맛있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생각도 나고,, 전반적으로 신기했던 서귀포 시장 탐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