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리
:) 쏘큐트한 니모 오뎅탕을 만날 수 있음 -오나미전:18000원 -오뎅탕:23000원 -광어&연어 :43000원 -명랑마요밥:5000원 •목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오후7시되니깐 금방 만석되더라구요. 맛있어보이는 메뉴가 많아서 젤 시그니처인 오나미전과 회를 좀 시켜봤어요. •사시미도 쬰쬰하고 두껍게 나오는 편이라서 취향에 잘맞았고 오나미전은 진짜.. 너무 맛있어요. 바삭하고 고소한데 하나도 안느끼고하고 손이 엄청 많이가요. •어묵탕은 크게 임팩트가 있지는 않았지만 니모가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개인적으로 어묵탕은 어묵 퀄리티도 좋아야하고 비슷비슷한 곳이 많아서 진짜 맛있는 곳을 찾기어려워요. (그런 의미에서 이이요가 생각나네요) •오나미전을 먹으러 한 번은 다시 방문하고싶어요
geoni
술집이기 때문에 회전율이 무지 좋지 않아서 일찍 가지 않으면 웨이팅 무지해야 한다..!! 방어, 딱새우회, 라면, 오미전, 명란마요밥 먹었는데 다 맛있다!! 개인적으로 딱새우회는 크기가 좀 작아서 비추고 라면은 엄청 강추다!!! :P
👁👅👁
2차로 온 곳
강아지 동반 가능이라 온 술집이 개판임 쿠쿠
귀여운것들....
두 사장님이 잘생겼다고 일행이 조아함
사장님 외모가 맛집이라고
딱새우회와 오나미전
오징어 나물 미나리 전이었다
맛은 무난 평범한데 2차로 나쁘지 않았음
혼돈의소식좌
전 회사 팀장님, 팀원분을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다같이 보는건 거의 4,5년만인듯. 감격감격. 년 1,2회씩은 톡으로 안부만 물어왔었는데 말이죠. 팀장님 회사가 신논현쪽이라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금욜이고 워낙 젊은이(!!)들이 많은 동네라 장소를 정하기로 한 저로써는 약간의 부담이 있었는데요. 1번 희망지였던 '낯'은 테이블 예약이 다 차버렸다고 하셔서 차선책으로 이곳 '상석'을 골랐습니다. 막상 예약할때는 그런 생각을 안 했는데 팀장님은 주소를 보내드리니 가게 이름보고 웃으심... 상석... 상석으로 모실게요 상석으로 앉으세요 그 상석인가?ㅋㅋ 무튼. 왁자지껄 동네에서 좀 떨어진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만석이어서 시끄럽긴 했습니다. 샤브샤브, 연어, 우삼겹 시켰고 얼음 생맥을 마셨는데요 생맥은 역시 시원~하니 꿀떡꿀떡 넘어가더라구요. 안주는 솔직히 워낙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들이라 얘기에 집중하다보니 맛평가 하기에는 잘 기억이 안나므.. 그래도 접객 수준은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서비스로 멜론도 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