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리츄
이 동네에 디저트 집 많이 없어서 당 떨어질 때마다 한번씩 들리는 곳.
전체적으로 맛은 무난해요.
무언가 훌륭하다! 이걸 위해 찾아가야한다!!는 아니지만 치즈케이크에 올려주는 체리나 블루베리 콩포트가 맛있어요.
말차쿠키케이크는 말차맛이 강하지 않고 쿠키맛인가 말차맛인가 긴가민가하면서 먹었어요. 달달한 크림이 말차의 쓴맛을 덮어버려요.
눈하츠
구움과자 몇개 사먹어봤는데 무난하네요 가게 이쁨
빵에 진심인 편
인스타 맛집
Mj지수 1.0
하니칼국수를 먹고나니, 바로 앞에 있어서 인스타에 검색해보니 꽤 유명한 휘낭시에 집이어서 들리게된 모구모구.
에그스콘은 에그타르트와 스콘 그 중간 어딘가의 맛인데 kfc 비스킷과 에그타르트를 같이 먹는 맛이라서 나쁘지 않았다.
콘크럼블치케를 먹자마자 미간이 찌푸려졌는데, 크럼블이 정말 별로였다. 눅눅하고 버터향도 없는 싸구려 크럼블.
다이어트할때 이런 케이크를 먹고 유산소를 타야한단 생각이 드니 너무 짜증났다.
맛있어서보여서 시킨 황치즈파운드는 가운데 초코층이 너무 딱딱해서 포크 휘는줄 알았다. 짠 황치즈 파운드와 초코층을 같이 먹으면 단짠해서 나쁘지 낞지만 식감이 별로면 손도 대기 싫어!
러비
모구모구 과자점 (신당점)
사장님과의 개인적인 연이 있어 방문했다. 이번엔 커피와 디저트를 얻어먹고왔으니 객관적 평가는 어렵지만, 과자들은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 구워서 파신다고 한다.
고소하고 진한데 강하지 않은 산미가 살짝 어우러지는 커피는 사장님이 별도로 로스팅된 원두를 주문해서 쓰신다구(매장에 좌석은 많지 않음) 과자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커피가 정말 취향에 맞았다.
가까운 거리는 아닌데, 구움과자들이라 종류별로 사와서 냉동해두고 그때그때 커피에 곁들이면 좋을듯 >.<
건강한돼지
가격 대비 훌륭하다곤 얘기 못하겠지만, 이 동네에서 급히 미니 케이크가 필요할 때 예쁜 케이크가 꽤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