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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테이블링 - 리빠똥 본점

리빠똥 본점

3.9/4개의 리뷰
영업 전
  • 메뉴
  • 리뷰 4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6:00 ~ 04:00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전화번호
02-2292-3307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57
매장 Pick
  • 치킨
  • 과일치킨
  • 술집
  • 맥주
  • 포장
  • 배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3.9

  • 추천
    67%
  • 좋음
    33%
  • 보통
    0%
  • 별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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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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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윰밥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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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치킨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권오찬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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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왕십리 #리빠똥 #과일치킨 * 한줄평 : Since 1981, 추억의 과일치킨 맛집 • 40여년 업력의 동네 치킨집 고인물 • 과일과 치킨이 하나로! 맥주 한잔 하기에 뙇~ • 1980년대 군부독재정권 치하 사회상을 비꼰 상호명 1. 배달 어플에서 늘 좋은 리뷰만 가득한 치킨집이길래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혼술 맛집으로 정하고 방문하였다. 과일치킨의 명가라 써 있길래 어떤 플레이팅을 보여줄까 궁금했는데 마치 90년대 나이트클럽 과일 모둠 안주처럼 다양한 과일과 얇은 양념 튀김옷의 치킨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2. 어째 내가 대학생 시절 봤던 추억의 담음새다 싶었는데 벽면 한켠에 <Since 1981>이란 문구가 있다. 그렇다면 동네 치킨호프집으로만 알았던 이 곳의 업력이 근 40여년 가까이 되었다는 것인데 놀랍기만 하다. 3. 그러고보면 똥파리를 프랑스어 발음하듯 거꾸로 쓴 <리빠똥>은 음식점 이름으로는 아무래도 부적절하다. 그런데 개업시기가 1980년대초 독재정권 집권 시기였다면 이 희극적인 이름에 대한 설명이 가능해진다. 당시 암울하고 비극적이였던 유신정권 휘하 조직사회의 병리를 꼬집은 <리빠똥 장군>이라는 소설이 1970년대 출간되었고, 1981년엔 이 소설을 모티브로 돌아가신 코미디언 이주일님이 주연한 <리빠똥 사장>이 영화화되었던 시기이다. 4.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들어갔던 호프집인데 <Since 1981>이란 소개문구를 보고 자료 검색하느라 혼술했던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렸을 정도로 재미있었고 유익했다. 5.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업종인 치킨호프집으로 40여년 가까이 버텼다면 뭔가 주인장의 경영철학이 확고할터! 수입산과 냉동닭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6. 꼬꼬면, 마라면, 카레면 등 변칙을 준 라면이 잠시 인기를 끌었더라도 역시나 다시 클래식한 라면으로 회귀하듯 치킨도 역시나 추억의 옛날 튀김옷을 입힌 후라이드가 최고다. 이 곳의 치킨은 그런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www.instagram.com/moya95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연마백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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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치킨의 대가 왕십리 리빠똥 호프!🍎🍊🍉🍌🥝 야밤에 훈태티비 보다가 과일치킨이 나와서 되게 먹고싶더라구요.. 고민고민하다 남편의 전폭적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배달 어플을 켰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말로만 듣던 리빠똥 호프에서도 배달을 하더라구요!(좋은세상..)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본점에서 과일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닭은 옛날통닭 스타일이고 과일을 적당량 잘 썰어 주시는게 좋더라구요. 어릴땐 과일안주 왜먹어?ㅋ 했는데 이제는 알겠더라구요.. 치킨 먹다가 과일 한 입 하고 양배추 샐러드 한 입 맥주 한 모금 하니까 무한흡입 가능했습니다. 치킨이 무척 맛있었는데.. 훈제치킨 같기도 하고 전기구이 같기도 한 묘한 느낌에 카레 향도 조금 나고.. 맛있더라구요!! 매장에서 생맥주랑 먹으면 극락일것 같았어요.. 결국 한마리 뚝딱 했습니다😂 어젯밤 때아닌 과식으로 오늘은 쫌 굶어야 할 것 같지만요 행복했어요.. 배달 되시는 분은 시켜보셔요 매장 가실 수 있는 분은 꼭 가보시고.. 저도 가봐야겠습니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ethanghymn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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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권오찬님의 리뷰에서 본 여기 리빠똥호프의 과일치킨의 후라이드 치킨은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한 느낌의 것이었는데 특별해 보이진 않았지만 가게 이름이 낯이 익었고 레트로 느낌 뿜뿜인 리빠똥호프란 가게 이름이 갑자기 옛날 감성을 자극해서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었고 오늘 저녁에 다시 한번 권오찬님의 리뷰와 인터넷 리뷰를 보다 보니 마치 사진 속 후라이드 치킨의 냄새가 솔솔 나는 느낌이어서 급 당겨서 집에서 나섬. 네이버지도에서 리빠똥치킨을 검색하니 몇 군데여서 내가 아는 위치에 있는 가게인 여기 리빠똥호프에 전활해서 같은 이름의 다른 가게랑은 어떤 관계인지 문의를 하니 다 전혀 관계가 없는 짝퉁 가게라고 하심. 가면서 보다 보니 어느 사진에선가 포장시 가격이 14,000원이라고 써 있던데 워낙 가격이 혜자여서 원랜 가게에서 조금 먹다 포장을 할 계획이었는데 계획을 바꿔 포장하기로 하고 가게에 가까워질때쯤 미리 전활해서 포장주문을 부탁함. 지나치면서 여러번 봤었어서 위치는 익히 알고 있는지라 금방 가게 앞에 도착했고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1층은 주방만 있었고 좌석은 2층에 위치해 있었음. 미리 전활해서 주문해선지 거의 포장이 되어있었고 사진에서 본 과일치킨의 과일은 특별히 관심이 있진 않았지만 곁들여져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와 그 위에 뿌려진 싸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라기 보단 케첩과 마요네즈를 섞은 드레싱이 옛날 느낌 뿜뿜이어서 맛보고 싶었는데 포장된 걸 보니 다행히 양배추 샐러드도 포장되어 있었고 그 외에도 치킨무나 클래식한 느낌 뿜뿜인 후추소금 그리고 난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어린가족인원들은 좋아하는 양념치킨소스도 동봉되어 있어 좋았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치킨을 튀기시던 사모님도 좋으셨고 포장된 걸 들고 나가려는데 마침 2층 손님이 주문한 것 같은 과일치킨이 준비되었는데 사모님이 이것도 사진 찍으라고 하셔서 사진을 찍음. 난 메뉴 이름이 과일치킨이라고 해서 원랜 튀김옷 믹스에 과일이 들어갔거나 뭔가 과일맛과 관련된 건 줄 알았는데 그냥 과일이 곁들여져 나오는 치킨이어서 치킨과 과일을 같이 먹고 싶은 생각이 그다지 들지 않아 다음번에 들르더라도 그냥 후라이드 치킨을 먹을 듯.. 집에 와서 포장을 푸니 치킨의 사이즈가 작은 편이어선지 한 마리라기보단 한 마리 반으로 허벅지 부분까지 있는 다리가 3개였고 날개가 붙어있는 몸통 부위가 3개 그리고 몸통 살이 1개였음. 후라이드 치킨은 살펴보니 튀김옷이 얇게만 입혀져 튀겨진 내가 좋아하는 옛날 느낌 후라이드 치킨이었고 튀김옷은 적당히 고소한 기름기를 머금어 좋았음. 후추소금을 앞접시에 적당히 덜고 치킨 한 조각을 집어 찍어 맛을 보니 이런 클래식한 후라이드 치킨에서 기대하는 은은한 카레파우더의 향이 좋고 속살은 촉촉해서 좋았음. 이번엔 양배추 샐러드를 맛을 보니 역시나 특별하진 않지만 옛날감성 뿜뿜인 맛으로 오랜만에 맛 봐 좋았음. 같이 동봉된 양념소스에도 찍어 맛을 보니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맛으로 적당히 찐득하면서 처음엔 은은히 달달한가 싶지만 서서히 올라오는 매콤함이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반포동 금강바비큐치킨의 것과 비슷한 맛이어서 역시나 좋고 옛날 감성 뿜뿜임. 전체적으로 후라이드 치킨의 사이즈가 좀 작은 느낌인 건 아쉽고 특별한 맛은 아닌 그냥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한 맛이었지만 집에 가져와서 먹느라 좀 식고 말랐는데 이 정도의 맛이면 가게에서 바로 먹으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가격도 저렴하고 가게 분위기도 완전 레트로 느낌 뿜뿜이어서 다음 번엔 가게에서 맛보고 싶은 생각이 든 기분 좋은 방문이었음.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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