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열차
시끌벅적한 삼각지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나오는 조용한 바
층고가 높고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느낌이라 좋음
바텐더님도 친절하고 접객도 좋음
어니언숲
🙌🏻 누굴 데려가도 욕먹지 않을 곳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언니 오빠들과 바에 들렀는데 모두가 재방문을 예고 했다. 기본 안주로 크래커에 페스토, 정말 센스있는 네이밍에 맛도있는 칵테일, 서비스로 과일이랑 미니 붕어빵까지👍🏻 이런게 바로 세심함이구나 싶다.
너무 놀랐던건 나갈 때 손님들에게 핫팩을 하나씩 나눠주셨는데 이미 데워진거여서 다들 센스에 이마팍을 탁쳤다🥰
새키
* 바 피어 Bar Vier(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1가 – 수도권 전철 4/6호선 삼각지역 부근)
아마도 제작년에 들른 곳 중 하나로 기억합니다. 공간 전문 사진가 동생 따라서 좋은 기회로 방문했어요.
👍 나무, 풀, 돌, 꽃이라는 4(독일어 Vier) 종류 자연물을 중심으로 ‘도심 속에 위치한 밤의 숲’을 구현했다는 설명답게 아늑하면서 검은 색조 위주로 꾸민 공간이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창작 칵테일 수준 또한 상당히 높아서 모두 감탄하며 마셨네요. 우리 술과 재료를 쓰는 탐구 또한 부단히 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 또한 보기 좋았어요.
👎다만 몬가... 몬가 “한 방”이 없다는 느낌은 약간 들더군요. 남의 창작물을 이렇게 쉽게 평하는 게 맞나 하는 회의는 늘 있습니다만 그땐 그랬어요. 왜냐면 2차로 서울집시 넘어가서 바로 필스너를 함께 마셨기 때문입니다...... 그냥 알중 아닌가?
가격은 제법 센 편이고 음식은 양이 많다고는 못하겠으니 식사하고 넘어오시기를 추천합니다. 지하 1층 업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제법 가파르니 주의하세요. 바가 약간은 미끄럽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코스터 등으로 잔을 받치세요.
* 2024년 6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지파드 웨스트컵 코리아 대회에서 바 피어 소속 육수빈 바텐더가 우승했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24 지파드 웨스트컵 APAC 결승전’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고, APAC 결승전에서는 총 3명의 바텐더를 선발하며 지파드 웨스트컵 본선은 프랑스에서 9월 23일 개최된다네요. APAC 결승전의 벽을 뚫으셨을까요!
IRENE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용산 가면 항상 들르게 되는 곳. 어느덧 세번째 방문? 달달하고 재밌는 칵테일이 많고 바텐더분들이 친절하십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서비스도 살뜰히 챙겨주심.
회사원
시그니처 메뉴들이 재밌고 맛있었다. 칵테일 바의 술값에는 바텐더의 입담 값도 들어간다는 걸 간만에 느꼈다.(좋은 뜻) 가게를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