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잭슨피자 가좌점

✔️레전드 ✔️슈퍼잭슨 느끼한 피자가 먹고 싶었는데 바질+크림치즈 조합이라 꽤나 느끼해서 완전 만족했어요. 바질 피자 너무 좋아요. 피자 도우는 화덕피자 스타일.. 무조건 따뜻할 때 먹어야 돼요. 식으면 도우가 금방 딱딱해져요. 하얀 렌치 소스 따라오는데 같이 먹으면 정말 극락.. 더 느끼해지지만 이런 맛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느끼한거 좋아하면 추천해요. 슈퍼잭슨은 토마토소스에 베이컨, 소세지, 야채 등을 토핑으로 올린 피자예요. 슴슴한 화덕피자에 한국식 토핑을 다 때려넣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자극적인 맛이에요. 이것도 렌치 소스랑 잘 어울려요. 바질과 렌치 소스는 느끼+느끼 조합이라면 슈퍼잭슨과 렌치 소스는 짠+느 조합이에요. 재방문 의사 : 작은거 두판 시키기.

갑자기 잭슨 피자가 땡겼다. 잭슨 요즘 우후죽순으로 체인이 생기고 있는 만큼, 우리 동네에도 있는지 배달앱을 통해 확인했고 주문. 1인용 사이즈가 있어 좋았다. 포장할 만큼 가까우면 조금 더 자주 이용할 것 같다.

올해까지 퍼스널 사이즈 최소 10판은 먹었던 것 같은데 이 지점에서 시켰을 때 배달이 항상 신속하고 퀄리티도 일정해서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사진은 절반씩 나눈 페퍼로니 딜라이트 + 레전드예요. 하와이안 피자 좋아하시는 분은 꼭 잭슨의 하와이안을 시켜보세요! 🤤 매우 좋아하는데 동료분이 불호라 오늘은 시키지 못했습니다.

배달 포장 전문점이라고 한다. 하와이안+그릭콜로지 8인치 1인분씩! 두 판 주문. 라지 반반 보다 이쪽이 딱 깔끔하게 먹기 좋다. 하와이안은 파인애플이 좀 더 두껍거나 토핑 추가 메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근처에 생긴 것만 해도 감지덕지. 바삭하고 쫀득한 도우 너무 그리웠어 ㅠ 그릭콜로지는 채소의 아삭함이 살아 있어서 좋았고, 채소가 주를 이루는 메뉴라 그런지 비교적 덜 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