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이 바뀐게 사장이 바뀌어서인건지
초기의 그 기름진? 그 느낌이 없어짐
요새 버거집 많이 생겼는데 이럼 딴데 찾아야하나
seeni
토핑 알찬 수제버거 맛집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심
얄량셩
한동안 안 열다 재오픈하더니 사장님이 바뀌었다.
메뉴는 비슷하게 팔고 있고 가게는 디자인이 약간 변했다.
전주에서 여기와 필라델피아가 최애 수제버거집 이었는데...
여긴 전보다 패티가 앏아졌고 육즙이 별로 없어져 퍽퍽해졌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내 기준에는 못 미침.
가격에 비하더라도 가치가 있다 생각했는데 이럴바엔 프랭크버거에 갈 듯....
망고무화과
#기분좋은버거집
#알로하라고했으니
#하와이안버거먹겠어요
피쉬버거와 하와이안버거
두 비주류버거를 좋아하는지라
수제버거집에서도 번번히 메뉴탈락!
알로하!!
듣는 순간 반가운 확신을 하며
하와이안버거로 확정!!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는 동안
단 한번의 고개돌림 없이
버거와 튀김에 매진하시는 사장님?의 모습에
믿음이 갔어요!
주문과 음료 꺼내기는 셀프
음식 주실때 잠깐 대화 나누지만
친절함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갓튀겨 소금 뿌려 볼에서 휘릭휘릭 버무려
쇠망에 담아주는 감자튀김은
그 두께가 일반 프랜차이즈버거보다 얇아요.
그래서 바삭함은 업되었지만
감자 본연의 맛은 좀 못느껴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버거의 패티도 가장자리 부분이 바삭할만큼
많이 익혔더라구요.
바삭함을 중요시 하시나 봅니다.
쇠고기향이 느껴지는 패티였어요.
채썰어 익힌 양파도 넉넉히 들어갔어요.
완성형이라기보다
버거에 진심인 사장남의 성장 스토리를
맛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다음 전주여행때
더욱 맛있어질 버거를 기대합니다!
미미술사
퇴근길에 별다른 기대없이 들렀는데
육즙이 가득하고 뜨끈뜨끈 치즈가 녹아 흘러내리는
미칠듯이 맛있는 더블치즈 버거를 만났다
밀크쉐이크에 찍어먹는 감튀도
브룩클린더버거조인트보다 만족스러웠음
빨대만 좀 더 두꺼운걸로 주신다면 완벽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