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돈까스에 빠져서 동네 온갖 돈까스집을
도장깨기 하듯 다녔었는데요,
그 중 한 곳인 돈까스1980입니다.
굉장히 가족친화적인 돈까스 집이라
아기데리고 오신 엄마아빠 분들이 많았어요!
가격과 돈까스 맛만 가지고 평가하자면 저는 불호였습니다^^; 돈까스 소스가 너무 닝닝하고 묽어서 기대하던 옛날돈까스 맛이 아니었어요~
쪼림이
세상 평범 무난한 경양식 돈까스st. 휴일 점심에 사람이 많았다. 기본으로 묽은 스프가 나온다.
2명이서 왕돈까스 1, 쫄면 1 시켰는데 돈까스만 두개 하는 것보다 다채롭고 좋은 구성인것 같다. 왕돈까스는 여자 손바닥 펼친 정도의 크기로 두 덩이가 나오고 특이하게 고추가 같이 나온다. ㅋㅋ 쫄면도 많이 맵지 않고 맛있게 먹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