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에서 해초칼국수 먹고나서, 서초역 쪽에서부터 서리풀 터널과 내방역을 지나서 쭈욱- 걸어서 백만년만에 이수역 쪽 아트나인 가서 영화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좀 떠서 우연히 들렀던 이수역 주변 카페.
그런데 너무 너무 맘에 들었다. 친절한 사장님이 정성껏 내주신 라떼도 물건인데, 여기 치즈케잌이 진짜 올해 먹은 모든 치즈케잌 맛을 잊어버리게 할 정도의 훌륭한 맛이었다. 카페 책상과 의자도, 오랫동안 독서하기에 굉장리 편했어서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 아트나인 가서 영화 볼 일이 또 있으면, 여기 카페를 꼭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먹돌이
어라? 여기 커피맛 진짜 좋음!! 가끔 생각난다. 놀랄 정도 였던 커피맛.
강쥐에게도 친절!!
으니
아기 공주의 생일 당일날 축하해주고 싶다며 팬클럽 회원분들이 선물을 들고 방문해주셨다 🤭 비록 케이크는 언니들이 먹었지만ㅋㅋ 축하받는 걸 아는지 우리 멈머가 엄청 신이 났고요 카페에 같이 있던 다른 손님들도 축하해주심 의도치않게 생일 파티 규모가 커졌어잉 거의 우리 공주님 생일카페였다ㅎㅎ 친구가 편지에 써준 거 처럼 건강하게 오래 오래 함께 해줘 #강아지공주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