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뚜드릴 일이 있어 커피를 마시며 하자, 란 생각에 어디로 가볼까 하다 남대문 커피로 결정. 1시 조금 넘은 시간에 갔는데 직장인으로 보이는 분들이 몇그룹 계셨습니다. 그리고 곧 다들 나가벌이시고 나혼자 남음. 나는 좋지뭐... 저번에 방문했을때 콘센트 자리가 어디인지 확인을 못했어서 어딘간 있겠지 싶었는데 가장자리 테이블에는 없고 중앙의 긴테이블 2곳에 테이블 위에 붙어있더군요. 아라 시켰고 무난한 맛. 혼자 조용히 노트북 뚜드리다 왔습니다.
혼돈의소식좌
5월쯤인가 오지오 커피 가던 길에 남대문 커피 오픈 예정이라고 적혀있는걸 봤다. 바로 근방에도 있는데 여기에도 오픈을 하네? 싶었고 오픈 후에 지나다니면서 와봐야지 생각했는데 오늘 와봄. 매장 깨끗하고 근처에 있는 마곡 3호점보다 디저트류가 더 다양한 듯. 특히 구석에 짱박힐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