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너디블루 버로우

왕십리 너디블루 버로우. 적당히 신나는 알앤비와 소울, 디스코, 재즈 등이 나오는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카페 이름처럼 푸른 계통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요! 이달의 커피는 에티오피아 케라모 니구세 게메다 내추럴인데, 달달하고 고소하면서도 산미가 두드러지는 맛있는 커피였어요. 요즘 날씨와 잘 어울리네요! 휘낭시에에 크림과 카카오파우더를 함께 주셔서 감동이었구요.. 휘낭시에가 빠작하고 적당히 달고 버터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커피 맛있고 음악 잘 틀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네요👍

취향이 뿜뿜 느껴지는 갬성을 가진 카페. 콜드브루 맛이 괜찮은 편이고, 핸드드립 커피만 취급하는 에스프레소 기기는 사용하지 않는 집입니다. 둘 다 맛봤을 때 콜드브루 먹는게 더 깔끔할 것 같은..😊 저는 모던한걸 선호하여.. 제가 좋아하는 감성은 아니지만 이런 타입 좋아하는 분들은 좋은 선택지가 될지도

특유의 나른한 분위기의 공간에 인디감성 선곡이 찰떡이다. 음료/디저트는 엄청난 맛집은 아니어도 무난하게 맛있음 에스프레소 메뉴는 없고 콜드브루 또는 핸드드립뿐 잡맛없이 깔끔한 코코아 풍미의 콜드브루 디저트는 바나나푸딩 추천 맥주랑 칵테일 하이볼도 팔아서 밤에 팝콘(전자렌지)랑 한잔 곁들이고 가기에도 좋다.

아늑하게 어두운 공간. 사진이 훨씬 밝게 나왔어요. 재미있는 음료 네이밍에 비해 예상 가능한 맛. 오트밀크 사용한 음료 종류가 꽤 있었어요!

분위기 좋고, 아늑해서 작은 나만의 아지트같은 공간. 혼자와서 노트북 하기에도 괜찮아요. 음료는 무난했던 걸로 기억해요. 공간이 먹고 들어가는 곳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