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 있는 스튜디오 같은 카페! 인테리어에 힘이 뽝 들어가있다. 작정하고 꾸미신 듯!! 바닥부터 천장까지 빈틈없게 소품들로 꾸며져있고 느낌있고 가을가을한 컨셉이다. 아무데서나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서 사진찍는 손님들이 많았다.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거였는데 땅콩 아이스크림은 기대이하였고, 수제 땅콩쨈이 존맛탱이다..❤️ @ 수제땅콩쨈 (7,500) 단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반해버릴 맛! 완전 달달하고 꾸덕하고 두꺼운 땅콩이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다. 주문할 때 크래커랑 땅콩쨈을 시식해보라고 하셔서 한입 먹었는데 취향저격이라 바로 한통 사왔다. 거기서 파는 크래커도 같이 사면 잘 어울려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통을 2-3일만에 혼자 순삭해서 더 사올걸 후회중이다.. @ 땅콩 아이스크림 (5,000) 이건 생각보다 별로였다ㅠㅠ 진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생각했는데, 묽은 슬러쉬 느낌의 아이스크림이었다. 땅콩맛도 약하다. @ 우도 땅콩라떼 (6,500) 달달한 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