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운 날 #허브아일랜드 를 돌아다니다가 탈진 직전에 들어간 허브베이커리였기 때문에 맛이 없었어도 차마 별로를 줄 수가 없다. 여름 허브아일랜드의 한줄기 빛✨
패션후르츠 에이드는 상큼하니 갈증해소하기 좋았고, 예전에 허브 컨셉에 맞게 예전에 유행하던 화분 쉐이크를 팔고 있다. 오레오 쉐이크를 골랐고 추억의 삽모양 스푼도 함께 나옴. 그런데 되직한, 그렇지만 빙수같은 질감도 아닌 쉐이크여서 스푼으로 먹기는 적절치 않았다. 오레오가 텁텁해서 더 갈증나..🥺
여기는 허브 마늘스틱이 제일 유명한데 러스크 느낌의 마늘빵이다. 이 날 기분의 문제였는지 나는 그냥 그랬고 일행은 간식으로 먹기 좋다고 함.
아무튼 다른 빵 종류도 많고 자리도 많은 카페였다. 98년에 오픈한 곳이라고 하던데 레트로한 느낌이 물씬 난다.
밍끼
어후 갔다온지는 오래됐는데 빨미까레를 오늘 먹어서...늦게 남기는 훅2훅2
허브아일랜드 안에 있는 빵집 기대안했는데 빵종류는 많고 빵만드는 공간도 넓고 직원도 많고....사오고싶은 빵은 많았는데 참았다...^^ 그치만 저 많은 빵 중에 빨미까레랑 마늘빵만 산건 좀 넘했지....한개더사올껄 후회중ㅇㅅㅠ
빨미까레 저렇게 부서져있지 않구요...제가 오늘 자르고 봉투에 다시 넣어놓은 것...
빨미까레 있는 빵집가면 무.족.권 사오는지라.. 그냥 기대는 안했는데 허브향이 은은하게나고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초코도 적당히 달달~ 한개 더 사올껄ㅠㅠ
마늘빵 사진 찍은게 없는데 다행히도(?)제가 소품으로 같이 찍으게 있어서 올렷서요. 저 말고 마늘빵을 집중해주세요(?) 저렇게 길쭉길쭉해요. 허브카페에서 파는 마늘어쩌고있는데 그거 아니여요...마늘빵은 빵집에서만 팔아요...허브아일랜드에서 카페가고 싶으면 허브카페말고 빵집가세요. 2층은 카페에요. 분위기도 더 좋았어요.
이나가
0. 포천 허브 아일랜드 안에. 1. 별의 별 것에 허브를 붙여서 파는 곳인다 그나마 그 중에서도 여기가 제일 차별점이 없네. 그냥 베이커리인데.. 허브 향기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