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장인 염매시장 초입에 위치한 전집 진미찌짐
이제 전 하나에 천원이 아니고 1500원인 모양이네요, 그래도 맛이나 크기를 생각하면 여전히 나쁘진 않습니다. 명절 전이라 그런지 포장해가는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포장 주문하기도 힘들었어요.
배추전, 빈대떡, 정구지 찌짐(부추전) 요렇게 세개를 포장해봤는데 빈대떡은 식으면 맛없는 타입. 정신이 없어서 정구지를 덜 씻었는지 정구지 찌짐은 흙내가 좀 나네요..😅
그래서 배추전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전 자체는 꽤 맛있는 편인데 좀 한적할때 가야 컨디션도 좋고 더 맛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