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
📍미분당
수원역점이 젤 맛있는 듯 (두 지점밖에 안 가보긴 함ㅋㅋ)
* 가리비짜조 맛있음 추천 🎉
* 고구마 짜조 그냥 그래요
+ 직원분 친절하심
+ 숙주 리필 요청했는데 한바가지 주셔서 좋았음
+ 고수 추가 가능
+ 양 많음
+ 머리끈 소스 앞치마 다 있음
-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먹어야함
- 짱구 라면가게 분위기
- 가게 앞 주차 할 곳 없음
- 피크타임에 웨이팅 좀 있음
쌉찰떡
떠들면 쫓겨난다
후루룩? 쫓겨난다
먹고나서 으음~하면 쫓겨난다
쩝쩝충? 바로 쫓겨나고 경찰 부른다는 미분당 선발대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잔뜩 쫄아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들어갔는데요
별도의 개인 테이블 없이 주방이랑 마주보는, 일렬로 쭉 ~ 테이블.. 뭔 말인지 아시죠 암튼 모든 자리가 그랬음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부터 나머지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고 제가 딱봐도 처음 온 티가 났는지 하나하나 세세히 안내해주셨습니다,, 감사,,
근데 제가 앉은 자리가 하필 휴지통 옆자리였어서 사람들이 자꾸 휴지 던지는데 저한테 던지는 느낌나가지고 약간 슬펐음,,
맛은요 흠 쌀국수를 수능 전날 저녁에 친구들이랑 먹고 그 뒤로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 안남요
암튼 엄청 오랜만에 먹어서 육수가 엄청 특출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진한 맛 좋았구
핫소스 맵다고 조심하라고 써있는데 진짜 개매우니까 맵당당들만 한바퀴 두르세요
다 먹고 나오면서 잘 먹었습니다~ 마음 속으로 외치고 나옴
ㅋㅋ
사장님이 안녕히가세요 해주셨는데 대답 안 해서 머쓱하셨을듯..
어디까지 소리를 내도 되는건지 누가 점 알려주세요
맛집남녀
2022.10 방문
쌀국수 맛집으로 워낙 유명하던데, 급 쌀쌀해진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땡겨서 방문. 웨이팅 필수라던데 식사시간이 지나고 방문해서 그런가 다행히 자리가 있었음. 내부는 굉장히 협소함.
바깥에서 키오스크로 주문 후 들어가면 자리를 안내해줌.
마감 즈음 가서 그런가 메뉴가 딱 2가지만 가능했음.
양지 쌀국수와 힘줄 쌀국수 중 힘줄 쌀국수 택.
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 힘줄이 이런 진짜 힘줄인지 몰랐다 ..
쫄깃쫄깃하니 꼬들뼈+족발 먹는 느낌이었음.
국물과 면 모두 평범했음. 다양한 소스가 구비되어 있어 먹는 중간 소스를 추가해가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음. 중간에 핫소스 넣어서 먹으니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는데 은근 훅 매우니까 적절히 넣을 것.
조용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식당으로 도란도란한 분위기가 훈훈했음. 음식도 빨리 나와 빠른 식사도 가능하고, 부담없이 혼밥도 가능할 듯.
proanim
조용하게 얘기해달라는 문구가 붙어있고
좌석이 전부 바 형식이라 혼밥에 최적화 된 집입니다.
양이 엄청 많았고 맛도 괜찮았어요.
호수
수원역에 생겼네용
꽤나 널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