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9
다산에 있는 스테이크집! 스테이크라 좀 비싸지않을까 했는데 9,800원이라길래 바로 다녀왔당 오리지널이랑 탄두리로 주문함
일단 생각보다 고기가 넘 부드럽고 미디엄레어정도?의 식감이라 아주 맘에 쏙~!이었당 오리지널에는 달짝한 스테이크소스가 뿌려져있는데 우린 탄두리랑 번갈아 먹어서 괜찮았지만 이것만 먹으면 다소 질릴 수도 있을 듯! 하지만 밑에 깔린 양파와 버섯도 적당히 어울려 맛있고 좋았다 아 버섯은 약간 심심한 느낌이 있긴했음
탄두리는 고기에 향신료가 팍팍 올라가있는데 생각보다 엄청 강렬하게 코를 찌르진않았다 대신 좀 짜긴함 간이 쎄서 밥이 필수~! 강렬한 맛이 오리지널의 달짝지근한 맛으로 심심한 입을 한번씩 자극시켜줘서 같이 먹으니 좋았다
구워진 모닝빵이 같이 나오는데 겉에 소금간을 했나? 짭짤하니 빵만 먹어도 단짠이라 맛있었다 피클이랑 할라피뇨도 적당히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음 아 프레츨도 기다리면서 집어먹기 굿굿
생각보다 양이 적지않아서 가격대비 만족이었다 이정도 질에 이정도 맛과 양이라면 훌륭~! 다른 집도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금방 다시 가진 않겠지만 주변에 괜찮다고 추천은 할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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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스테이크 (₩9,800)
탄두리 스테이크 (₩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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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가성비 ★★★★
총점 ★★★★
하월
좋은 가격에 이것저것 먹을 수 있는 게 좋았어요. 연 곳이 없어 급하게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만족했습니다!
뀨 ᓚᘏᗢ
가성비 좋은 찹스테이크집입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맛 😋 스테이크만 주문하면 안 되고 토핑도 같이 주문해야 합니다. 커피는 맛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