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
구성은 그럴싸했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요샌 보통에는 점수를 박하게 준다.
정접시🤍
이날 갑자기 프렌치 토스트가 너무 땡겨서 몇 군데 찾아 보다가 가장 제대로 된 프렌치 토스트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방문 와 근데 기대 이상이었다 비록 좌석은 불편하고 음식도 좀 느리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나 맛은 기가막힘,, 헐레벌떡 먹느라고 못 찍었지만 샌드위치도 맛 좋았음
먹이기록
정말 무난해요 프렌치토스트도 빵이 막 폭닥~한 느낌은 없음 😵💫
김집사
내가 고른 메뉴는 실패했지만, 다른 메뉴는 기대됨.
1. 버섯샐러드 14,300원
솔직히 가격부터 이해불가였는데, 여기가 와인가게인 점에서 납득. 흔히 생각하는 다이어트용은 아니고, 치즈 많이 들어감. 향이 강한 치즈라 불호였음. 녹은 치즈향 때문에 버섯 겨우 먹었고, 조각 치즈는 다 남김.
2. 프렌치토스트 9,800원
계란물 토스트. 바나나도 같이 줌. 메이플 시럽까지 있어 매우 달았음. 단 맛밖에 기억 안남.
3. 기타
ㅡ 크림브륄레 라떼 기대됨!
ㅡ 독특한 차를 많이 취급함!
ㅡ 샌드위치 비쥬얼 좋아 보였음
도나
마곡에서 브런치 먹으려면 여기 가면 딱일 것 같습니다:-) 소규모의 가게라서, 커다란 테이블이 세개밖에 없어요. 프렌치 토스트, 복숭아 리코타 샐러드를 먹었는데 양이 꽤 푸짐해서 여자들 기준으로는 식사대용으로 알맞았어요. 프렌치 토스트의 바나나는 설탕으로 브륄레처럼 되어있어서 더욱 달콤했고, 빵은 아주 조금 질긴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여기에 복숭아 리코타 샐러드가 깔끔하게 입을 씻어주는데 요즘 복숭아 제철이라 그런지 아주 맛있었어요. 채소도 아주 신선해서 맛있었어요. 망고스무디도 맛있어요. 다음에도 이 주변에서 브런치 메뉴 고를때면 고민없이 여기로 올 것 같아요. 조용하기도 하고 가게가 작아서 깔끔하고 나른한 느낌도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