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식당 두번이상 가는 일이 드문데 여긴 열번 넘게 방문.
운좋게 흑백 최종 공개일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훌륭하다.
한국에서 가장 이탈리아스러운 맛을 내는 곳.
국내 유명한 파스타바는 하나빼고 다가본 것 같은데
여기가 가장 맛있었음. 메뉴 개발도 꾸준하고.
K패치된 파스타나 리조또에 익숙하면 실망할지도
sita_boni
친절하지는 않았던
긴가민가하게 선을 넘을랑말랑하는 표정과 말투
넷플 속 극찬과는 다르게 생면 파스타로
여기보다 나은 곳을 물어본다면
당장 떠오르는 곳들이 5곳 이상이다
건강한돼지
특이한 경험으로 느껴진 비아톨레도😋 메뉴 구성의 섬세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컨셉-오픈형 주방-디피 3박자가 모두 잘 맞아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저는 대관으로 방문했는데, 2인과 3인 디쉬 꾸밈이 좀씩 달라서 비교하며 구경하는 맛도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데이트로 가보고 싶은 곳🥹
맛되디
1.지인에게 무한 리필하듯 줘버려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빵도 오일도 우리 테이블은 받지 못함.
2.이 부분에 대해 그냥 넘어가려다가 우리가 이게 맞나 문의하니 대충 선심 쓰듯 대신 염장대구 드린다고 더 좋은 거라고 말함. 그리고 깜빡한 듯 아무 소식이 없다가 코스 끝나갈 무렵 툭. 코스 흐름은 썩둑.
3.앞서 말한 지인이 우리가 먹을 음식이 조리되는 동안 만취 상태로 일어나 조리대를 향해 폭풍 말걸기 시전. 조리 시간 내내. 침으로 숙성된 파스타 받음.
4.봉골레의 면만 그래도 괜찮았던. 나머지는 앞서 언급한 것들과 별개로 인상적이지 않았음.
5.오소부코를 주문하겠다고 예약하며 말했었고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었음. 도착 후 주문하니 불가능하다는 대답.
6.예약이 힘들 정도의 곳인가.. 갸우뚱하며 나옴.
우니
인상깊은 디쉬는 없으나 가성비 고려해서 괜찮은 경험이었다. 코스가 길지 않아서 둘이서 와인 한병은 쪼금 아쉽고 두병은 너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