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블랑제리 가마 상도점

빵도동에서 좀 유명한 빵집 명란바게트 바질토마토치즈 모카크런치가 유명한데 셋다먹어본 바 모카크런치는 달달하니 또 생각나는 맛이었고 바토치와 명란바게트는 무난해서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 오늘의 픽은 무화과호밀빵인데 생각보다 무화과 양이 적어서 아숩,,대신 견과류와 크랜베리가 콕콕박혀있어서 위안받음 하지만 전 그냥 브레드덕 무화과깜빠뉴먹을래욤,, 아 그리고 여기 츄러스를 판다! 동네에서 츄러스를 먹을수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조음☺️ 게다가 꽤나 두툼!

전체적으로 괜찮은 빵집이에요.

오! 남성역 근처에 나름 꽤 유명한 빵집인데요, 상도역 근처에도 매장을 냈네요!! 익숙한 빵을 여기서도 만나니 뭔가 반가웠어요. 종류도 다양하고 무얼 먹어도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쌀 쉬폰을 좋아해요! 카스텔라보다 부드럽고 폭닥폭닥(?)한 느낌입니다. 상도역 근방에 브레드덕, 우부래도도 있고...빵 좋아하신다면 하나의 코스(?)로 생각하고 둘러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근처를 지나게 되면 좀처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빵집. 마늘향과 달달함이 잘 어우러진 부드러운(!) 바게뜨 마늘빵이 유명합니다. 개인 취향으론 먹물 치아바타로 만든 미니 샌드위치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토마토와 바질, 치즈가 들어간 빵부터 소금빵, 식빵 같은 기본 메뉴까지 빵맛이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케이크도 유명한지 주문을 받더라고요. 저는 먹어본 적 없음. 작은 바스크 치즈케이크도 팝니다. 쌀 100% 빵도 2개 나오는데 글루텐이 안들어가는지는 정확히 확인 필요합니다.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는듯..) *** (추가) T멤버십 10% 할인 가능하다고 썼었는데 2022.11.1.부로 종료....

마늘빵이 유명하대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저녁에 가니까 이미 품절이더라구요ㅠㅜ 그냥 가기엔 아쉬워서 츄러스 사봤어요. 크기가 정말 엄청 커요. 한개당 삼천원이었는데 분명 살때 기억으로는 재료 중에 크림치즈가 있어서 츄러스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건가 했는데 먹어보니까 그냥 츄러스더라구요. 필링은 없었어요. 설탕이 정말 많이 뿌려져 있고 부드럽진 않고 좀 바삭+딱딱했어요. 음 개인적으로는 놀이공원에 파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츄러스가 더 입맛에 맞는 거 같아요ㅠ 너무 바삭해서 입천장이 살짝 아팠습니당,, 그리고 여기 커피도 파는데 프릳츠 원두 쓰세요! 커피 가격도 저렴하구 맛있어요. 근데 라떼가 따뜻한건 안되구 아이스만 돼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