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쭈
(웨이팅)수요일 11시에 갔더니 포장 손님 한팀 있었어요. 매장이 협소해서 붐빌 때는 자리가 많이 부족할것 같아요.
(주차)전용 주차장 없어서 근처에 주차하고 걸어왔어요.
(서비스)사장님 한 분이 요리, 서빙 다 하셔서 그런지 이미 먹고 나간 테이블 정리가 안되어 있었어요. 화장실도 없고 물도 안주셨어요.
(맛)말불고기 초밥 먹었는데 냄새도 안나고 양념이 잘 되어서 맛있어요. 고추냉이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양이 너무 적어요.
*특별한 메뉴라 한번 먹을만 하지만 양과 서비스면에서 아쉬움이 커서 다시 안갈것 같아요.
당뉴
첫날 오전 재료소진으로 실패하고 마지막 날 오후로 방문..! 좌석이 몇 개 없어요. 말고기 샤브 추천하셔서 샤브랑 육회비빔밥 시켰는데, 사장님이 먹는 방법 설명 엄청 잘해주시더라구요. 샤브샤브도 맛있고 육회가 진짜 미친넘.. 입에 넣으면 사라져요.. 말고기 이렇게 맛있는 고기였는지..?!! 🐴 구워먹어보고 싶어지는.. 소세지가 품절인게 너무나도 아쉬워졌던 식사..⚔️
이원빈
말고기를 좋아하지만 제주여행을 가면 일행이랑 말고기집을 갈 일은 잘 없는 것 같다. 호불호도 있고 체험이지 막 뛰어난 맛을 내는 집도 잘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여기 말고기 연구소는 찾아갈만 하다.
특히 말고기소세지는 놀랍다. 말고기식당을 갈 때면 지방이 정말 없고 질겨서 육즙은 느끼지 못했는데
이렇게 육즙이 폭발한다니!
소세지퀄리티도 좋아 맥주랑 먹기 딱이다.
말고기 초밥도 소고기에 뒤지지 않는 맛있는 육회맛이고
김부각도 더해져 정말 맛과 식감에서 말고기를 맛있게 먹는 법을 연구한 것 같다.
포장도 되고 홀에서 먹을 수 있는 말샤브도 있고
자주 가고싶은 곳이다.
냠냠보살
더현대팝업
나름 갠찮았지만
너무 부실한 핫도그 내용물
싱거운 소스
짜기만한 작은 말고기 소시지
음 좀 아리쏭 합니다
별로는
아닌데 좋지도 않고…
라물장
제주도 가면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한 게 말고기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혼자 간지라 일반적인 고깃집을 가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그래서 갈 만한 곳이 있을까 찾다가 발견한 곳이 여기 말고기연구소. 테이크아웃 전문점이고, 말육회 초밥과 말불고기 초밥, 말고기소세지를 판매하고 있는데, 나는 말육회를 선택. -------- ♤ 말육회 부각초밥 (9,500₩) 말육회가 밥 위에 올라가 있고, 밥 밑에 바삭한 부각이 장착되어 있는 구조. 말고기라서 담백할 줄 알았는데, 양념의 영향인지 의외로 기름기가 꽤 있고 고소한 맛이다. 대략 소고기 육회와 다진 참치 중간 정도에 위치한 느낌? 예상했던 맛은 아니였지만 맛있었다. 밥 아래 깔린 부각도 식감을 다채롭게 만들어 주고 기름기를 상쇄시켜 줘서 좋은 요소라고 생각했다. -------- 말고기를 한 번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접근성 좋고 간편하며 맛도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추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