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꽤 맛있게 먹었는데 가로수길 상권이 안 좋아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네.. 궁극의 야키토리는 아니지만 웨이팅 없이 편히 먹기 좋음. 무 가라아게랑 꿀고구마 마싯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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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없지만, 확실히 옥수수가 맛있네요
전반적으로 살짝 비싼대신 그만큼 살짝 맛있어요😂 정확한 상승률..
한치두치세치뿌
오늘같이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
생각날만한 꼬치집
근데 꼬치보다 저 옥수수 구이가 진짜 달콤버터가득고소
제일 맛있음
분위기도 좋고 접객 서비스도 좋아요
건대역오번출구
가로수길 끝자락에 위치한, 생긴 지 오래되지 않은 야키토리 신흥 맛집. 아는 사람 소개로 괜찮다고 해서 방문해 봄. 꼬치 종류가 상당히 많고 분위기가 딱 일본에 와 있는 것 같아서 재밌었다. 쿠이신보나 탄요 같이 최상위에 위치한 가게들만큼 완벽하게 구워내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숯불 향 입히며 괜찮게 익혀낸 꼬치들이 적당히 근처에 있다가 방문하기에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그런데 진짜 일본같이 맛소금을 듬뿍 뿌리며 간을 해서 개인적으로는 간이 좀 강하다고 느꼈음. 적당히 괜찮게 먹었어서 나중에 2차 등으로 한 번쯤 더 방문해 볼 의향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