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
꽤 오래 리스트에 있던 압구정 닭곰탕집, 평일 런치에도 손님이 제법 많으니 예약 후 방문을 추천
서빙된 모양새가 얼핏 닭곰탕이 아닌 치킨 라이스인 지 알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치킨 라이스는 메뉴에 따로 있더라
정갈하게 잘 우려진 닭곰탕이 한상 나온다 기대를 많이 했는지 예상보다는 다소 평범한 맛이었는데 곰탕이든 닭이든 비린내가 없어 좋다 진한 맛이 아닌 맑고 깨끗한 육수이기에 취향을 좀 탈 것 같으나 막상 근처에 정갈한 한식 먹을 곳이 많지는
않아서 한번쯤은 와볼만 할 듯
babyhan
음 좋아요와 추천사이? 딱히 특별할 게 없었던 맛이기 때문이다. 그치만 밥이 정말 찰지고 맛있고 고기양도 꽤 됐다. 담백하고 정갈한 맛. 그리고 마늘소스가 맛있음. 초대해주신 지인 분도 ‘밥’ 드시고 싶을 때 오신다고 하셨다.
냐미냐미고고
퓨전 한식(?)의 새로운 느낌은 신선했으나...겨울에 찬 메뉴가 너무 많아 물리는 느낌이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코스밖에 안 되어 아쉬웠으나 단품으로 먹었으면 좀더 만족감이 높았을 듯. 수비드한 닭고기는 내 취향이 아닌 것으로. 스테이크와 장어, 참치막회 등이 좋았다. 그리고 얼그레이 바바루아는 매우 맛있었음😋
아차차
주안상 2인에 10만원. 그 퀄리티가 괜찮지 않습니까! 정말 바다를 담은 곳. 예쁘고 정갈하고 맛또한 그러하니 안 갈 이유가 없어용. 장어도 진짜 꼬소햇
아지
다시 방문한 도슬박, 예약이 쉬워져서 훨씬 좋다! 이 곳의 핵심메뉴는 바다담다! 처음 오는 분들은 비주얼에 우와 연발~ 여전히 맛있고 밥알 하나하나 쫀득한 게 참 좋다. 장어가 올라간 덮밥 메뉴도 좋았고, 전반적으로 아쉬움 없던 식사였다. 전복리조또랑 튀김요리는 무난했다. 다음에 온다면 똑같이 바다담다, 장어덮밥 메뉴를 먹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