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서 먹는건 아냐
그동안 사진을 보니 비가오나 눈이오나 들렀던 아이아오.
동네 최애 카페이다. 음료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다. 특히 창가에 앉아있으면 참 좋음. 주말엔 손님이 많아서 자리가 없기도 해서 슬프지만…
poooodle
너무 추워서 저녁 먹은 장소 근처 아무데나 들어감ㅜㅜ 근데 느좋카페여서 완전 럭키비키 🍀🍀 편하게 앉아서 이야기 하기 좋고 디저트도 꾸덕하니 넘 맛있었다 사실 나의 첫 테린느 도전이기도 함 근데 커피가 산미 있는 편이라 라떼도 먹었으면 훨씬 좋았을 거 같음 🥹 천호,, 참 좋은 곳이여,,,
집밖고선생
* 여유로운 분위기가 맘에 드는, 강동 아이아오 ☕️
- 아이아오 커피 5,000
뽈레에서 평점 높은 근처 카페 가려다가 슥 분위기 보고 행선지 변경! 늘어지는 오후의 여유가 느껴지는 아이아오.
시그니처 중 아이아오 커피는 좀 더 진한 아인슈페너 느낌, 맛있었다 ! 커피를 주문하면 하리보 한 마리씩 주시는 게 특징인듯.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시다 ! 편안하게 시간 보냈습니다!
현자상
아마.. 4시 반이던가.. 신기하게도 이런 늦은 시간에 오픈을 하는 카페 아이아오.. 요즘 날씨가 좋아 지나가는 길에 슥 보면 손님들이 가게 앞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 한 번 방문해보았습니다..
딱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인 시그니처 라떼와 크림라떼의 차이점에 대해 묻고 주문하고 음료를 가져다주시는 모든 순간에 뭔가 되~게 친절하다..? 라는 느낌이 강해서 원래 이러시나.. 싶어서 네이버지도 후기를 보니 카카오맵 후기가 하나 신경쓰였지만 사장님은 친절했다? 라는 후기가 보여서 카카오맵 후기까지 봤는데 많이 기분이 안좋아보이는 분이 후기를 남겨놨더라구요 뭐 어떤게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아주많이 친절했다는 점.. 하지만 커피는 무난했다는점.. 개인적으로 크림라떼에는 음료 양에 비해 크림 양이 적어서 아쉬웠는데 아이아오라떼는 비슷하게 크림이 올라가지만 좀 더 음료 양이 적고 진하다고 하시니 다음엔 그 메뉴를 한 번 먹어보려합니다
YNZ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잠시 지도를 다시 확인해보게 되는 카페. 강풀만화거리에 이런 조명에 색감, 감성이라니 감동 그 잡채. 거기에 더해 펫 프렌들리, 예스키즈존이라 모두에게 열려있는 착한 공간이다!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요즘은 사람이 너무 많다는게 흠이라면 흠. 아이아오라는 생소한 이름이 특이한데 여행을 좋아하는 사장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라고한다. 그래서인지 캐리어, 세계지도, 시계 등 여행병 걸린자의 소품들이 가득하다. 한 동안 꽂혀서 엄청 자주 방문하는 바람에 이것저것 마셨는데, 음료 중에선 단맛이 강하지 않은 말차라떼가 가장 좋았다. 크림이 두둑히 올라가는 아이아오 커피도 괜찮고 이메리카노는 살짝 산미가 있는 편. 다만 파운드 케이크는 좀 퍼석퍼석해서 그냥 그랬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영업시간인데 평일엔 4시반부터 문을 연다. 카페인 음료를 파는 곳이 저녁에 문을 연다니 아이러니 하지만 디카페인 옵션이 있고, 종류별로 갖춰진 마리아쥬 플레르 티에 병맥주도 판매하는 곳이라 저녁시간에 방문해도 부담스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