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이랑칼국수

닭칼국수가 원래 닭 통째로 들어가나요???! 가성비가 대단한 식당인데 부추양념장이 중독성있어요🤤 닭한마리 시키지않아도 축소판 체험 가능이에요. 닭볶음탕도 포장해서 끓여봤는데, 대추랑 감자가 큼직큼직하고 특이하게 옹심이도 들었어요. 국물이 걸쭉타입은 아니고 시원한 맛이에요. 기본적으로 사장님 손맛이 정말 좋은 식당이에요!

닭칼국수 만천원 미니열무비빔밥도주고 이정도면 닭도 실한데?완전 만족스러움 멀리서오는건 에바같긴한데ㅋㅋ걍 지나가다 혼밥용으로 매우 굿 칼국수 메뉴 저녁에도 되는듯

성수찐맛집

뽈레에서 보고 찾아가봤어요! 네이버리뷰에선 닭한마리칼국수가 유명한 것으로 보았는데 그렇다고 닭고기를 그만큼 다 먹기는 넘 헤비해서 다른 메뉴를 시켰습니다 들깨수제비는 조금 아쉬운, 그래도 먹을만한 맛이었구 바지락칼국수는 조개가 듬뿍 들어서 육수가 넘 좋았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바지락으로 먹어야겠더라고요 ㅋㅋ 생각보다 자리 회전이 빨라서 신기했는데, 음식이 정말 금방 나오더라구여. 이 점도 좋았어요ㅋㅋ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동네 맛집! 어제 밤엔 들께수제비 혼자 먹고, 오늘은 친구들이랑 넷이 가서 바지락/들께수제비/얼큰칼국수/열무냉면 네 개 시켜서 진짜 조개 한 조각까지 다 먹고 왔어요. 8,000원으로 성수에서 든든히 먹을 곳 별로 없는데 김치랑 보리밥까지 맛있는 동네 밥집입니다. 매주 “핫”한 식당과 비싸지는 외식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성수에서 주말 아침의 느즈막함을 담당해주고 있어요. (사진은 옹심이지만 수제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