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했어요~
프렌치 토스트가 큐브 형태가 각면이 바삭바삭해서 맛있었어요! 바나나브릴뤠가 잘 어울리는 메뉴였어요!
트러플리조토도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구운 버섯이 너무 잘 어울렸는데 양이 조금 아쉬웠어요~ ㅎㅎ
떡볶이도 김말이가 인상적이고 맛있었어요!
넓어서 소리가 울리니 좀 소란스러운 느낌이긴
했는데 저도 대화를 하려니 저절로 목소리가 커지긴 하더라구요ㅎㅎ
저는 가까워서 걸어갔지만 주차공간도 많아서 차 가지고 갔어도 좋았을것 같아요!
아지
주차 공간 매우 넓은 청담 브런치 장소.
메뉴가 다 맛있다. 맛있어서 청담동 물가 용서 됨.
평일 낮에 갔더니 100% 여성 고객들만 있었다. 금액대는 메뉴 당 2만원 후반대에서 3만원 대.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맛은 다 훌륭했다. 재료도 듬뿍 들어갔고, 양도 괜찮았다. 로제 라구 파스타가 가장 맛있었다. 꾸덕함과 치즈의 맛이 계속 손길을 불렀다. 떡볶이는 푸짐하고 모든 메뉴 중 양이 가장 많았다.
넓은 주차 공간 + 천고가 높고 채광이 좋은 테이블들, 아~ 매일 이런 여유를 느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그런 장소였다.
라온
눈 오는 겨울날 갔었는데 제가 글을 안 남겼더라고요? 비가 많이 와 눅눅한 여름이 돼서야 올립니다.
널찍하고 아티스틱한 분위기, 누가 봐도 부잣집 사모님 같은 분들이 많아 마음이 조금 위축(?)되던 곳. (푸헹) 파스타가 참 맛있었던 기억. 계란후라이가 너무 예뻤던 기억. 또 가야지 싶어서 문득. (2023.12.23)
미아J
더치베이비 퐁신하고 쫀득하고 맛나다! 공간도 예뻐서 날씨 좋은 날 또 가고 싶어. 원래 떡볶이가 유명한 곳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