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으악 토마토볶음면이 추천이길래 먹어봤는데 너무 달고짠 자극적인 맛이었습니다. 점심으로는 그닥..
+꼼수인거 같은데 키오스크에 계란국이 무료네요…계란국은 슴슴하니 좋았습니다.
스비
마파두부가 예상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은은한 마의 맛이 났습니다. 나눠먹을 생각에 볶음밥도 곱배기로 주문했는데 그건 객기였네요 😅 역삼역 근처에서 주차가 편한 식당을
찾을때 센터필드 식당가가 좋을것 같아요. 미아논나가 없어진 게 많이 아쉽지만요 🥲
seul
여러 지점이 생겨서 접근성이 좋아진 차알. 유명세답게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가지새우튀김과 마파두부를 먹었는데 마파두부가 찐임. 가지새우는 다른 곳에서 더 맛있는 걸 많이 먹을 수 있지만 마파두부는 탑클래스였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이나 면, 꽃빵 등 모두 잘어울릴 듯. 마라탕면이 맛있다고 하던데 컬리 밀키트로 먹어봤을 때 그저그래서 안 먹었지만 매장에서 먹는건 다를지도.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근처에서 중식 먹고 싶을때 한끼 맛있게 먹기 좋을 듯.
카나리아
메뉴 선정이 잘못된 것인지..? 여의도에서 직장 다닐 때 회사 건물에 입점했길래 몇 번 갔던 차알. 지금 회사 건물 지하에도 있길래 다시 다녀와봤어요. 센터필드 지하는 항상 붐벼서 오픈 직후에 달려가셔야 대기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볶음밥, 오렌지 치킨을 주문했는데요. 볶음밥, 짜장 모두 무난한 맛이었고 오렌지 치킨은 기대 이하였어요 ㅜㅋㅋ 튀김 질감도 그렇고 고기도 별로.. 였어요. 예전에 싱가폴에서 교환학생할 때 대학 구내식당에서 먹었던 오렌지치킨이 더 맛있었던…것…같은…네… 아주 예전에 먹었던 마라탕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메뉴에 살짝 복불복아 있는 것 같네요. 재방문의사△
예랑
한줄평: 깔끔한 아메리칸 차이니즈가 생각날 때
역삼 센터필드 건물 지하1층 푸드코트에 있는 <ChaR>. 아메리칸 차이니즈 퀴진을 추구하는 곳이다.
인테리어도 미국의 중국음식점 느낌 뿜뿜. 테이블은 꽤 여러자리 있고, 메뉴는 다른 지점보다 좀 더 간소화된 것 같다는 인상을 준다. (최근에 다른 곳들 안간지 오래되서 바뀐걸수도 있다)
오픈초에는 사람 엄청 바글바글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정착이 된 듯 하다.
우리는 2명이서
- 차알유린기
- 차알마라탕면
- 차알볶음밥
이렇게 3가지를 주문. 주문해놓고 보니 전부 이름에 차알이 들어간다. ㅋㅋㅋㅋㅋ
여기서는 차알의 시그니처 마라탕면을 먹어줘야하지! 산초와 고추 덕분에 맵싹하면서도 얼큰한게 두피까지 뜨거워지는 맛이다. 그러면서도 맵찔이도 먹을만해서 이게 또 중독된다.
유린기는 위에 얇게 슬라이스한 적양파가 수북히! 같이 먹으니 느끼한 맛도 없고 깔끔하고 아삭하고 맛있다.
볶음밥은 다른 메뉴들과 밸런스 맞추려고 주문. 무난하게 맛있다.
insta @yeh_rang #먹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