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순대
순대국에 이어 내장탕을 먹으러 왔다
양은 원래 많아 곱배기는 없다는 이모님
국물 깔끔하게, 다진마늘 둥글게 쌓아주는 중앙만의
시그니처 국밥 사랑합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음을 과거 3년 전 게시물 가격표를 보고 새삼스레 느끼게 된다. 내장탕 12,000원
상경한밥순이
와 진한 순대국 당면순대 아니고 피순대?같은 순대에다가 깻잎 들어간게 진짜 너무 좋고 맑은 국물으로 먹어도 간이 딱 좋아서 놀랬다.. 오랜만에 먹어본 진하고 깊은 순대국 진짜 든든한 저녁 추천
김혼밥
다진마늘이 킥이다
인싸력이 부족하면 혼밥하기도 쉽지 않은 곳
맛귀
맞은편 산골도 참 좋아하지만 중앙순대 역시 좋구나..
중앙순대는 고기가 좀더 대중적인 맛이고 잡내가 심하지 않은 편!
그리고 국물이 미쳤다 국물이 소주를 부르는 맛..
야우리
부추랑 다진마늘이 엄청 들어가는 게 특징. 생전 다진마늘 이렇게 넣어 주는 순댓국은 처음 보네. 다진마늘 덕에 아주 진한 국물과 기름기있는 고기들도 먹기 편하다.
요새는 학교 갈 때마다 입구역 순댓국집 하나씩 돌아보는 중.
언젠가는 머릿고기 반 접시에 소주 한 병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