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하는다마스
요즘 웨이팅이 예전에 비해 빡세진 것 같은... 시오라멘 계의 최고존엄 이리에라멘
비린내 전혀 없는 진한 도미의 감칠맛이 가득 밴 국물은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
맛되디
흔한 중화냉면이 산미×고소함의 조합이라면, 산미 비중을 거의 희미한 수준으로 내린 버섯계 감칠맛×고소함의 조합. 그렇다 보니 조금은 느끼하게 다가올 구석도 있긴 합니다. 저도 중국식 냉국수는 산미나 해산물 감칠맛을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기대하는 편이라 좀 그리 느끼긴 했구요. 그래도 결국은 나름 꽤 맛있게 먹었다는 것ㅎㅎ
heavenly
진한육수도미라멘(1.1) + 와사비밥(0.05)
국물이 정말 생선맛이라 맘에 들었는데 토핑이 너무 야박함
말린 우엉이랑 딱딱한 고기 두 점이 끝이에요... 이게 만천원?
브레이크타임 끝나기 전부터 사람들 줄서있어서 시간 딱 맞춰 갔다가는 웨이팅 해야해요 전부 다찌석이고 가게 좁음
뉼비
맛되디님 @beerus91 의 비오는날 최고의 라멘이라는 평을보고 달려갔는데요, 비온 후 주말저녁에 어울리는 살짝 짭쪼름하며 부드럽고 녹진하게 감겨오는 육수와 딱좋은 굵기의 면발. 그리고 자박하게 씹히는 죽순까지 더할나위없이 맛있는 깔끔한 라멘이었습니다.
저는 녹진한걸 잘 못먹어서 맑은 도미시오, 짝궁은 진한걸로 먹었는데 국물의 색부터가 다른걸보면 느낌이 오시죠
와사비밥이 그렇게 조합이 좋다고들어서 시켜봤는데 오차즈케의 느낌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네요! 맑은 육수는 와사비를 더는게 좋겠어요. 생각날때마다 방문할 예정
아 차슈.. 생선베이스라서 일부러 말린조기st의 버석한 느낌의 차슈를 넣은걸까 싶었는데요 .. 좋은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김혼밥
합정역 이리에라멘
승우아빠 채널에 나온게 확실히 홍보효과가 있었다...
어느날 사람이 늘더니 사람이 맨날 많아...
근데 맛있으니 어쩔 수 없지
이 자리는 라멘협회에서 유적지로 만들어야할 역사적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