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역오번출구
첫 방문 때 라떼도 맛있었지만 드립이 정말 맛있어서 만족했는데, 재방 땐 좀 아쉬웠음.
Ray
첫 방문 때 벌꿀 올라간 플랫화이트를 너무 맛있게 마시고, 이번엔 커피 맛집이라며 당당하게 일행까지 데리고 재방문!
근데 의외로 아이스 라떼는 무난하게 괜찮은 정도에서 끝났어요... 앞으로는 벌꿀커피만 마시는 걸로😂
그리고 다행히도 드립커피 마신 일행은 올해의 커피라며 대만족했습니다!
휘낭시에는 온더에서 가져오는 거던데 맛있었어요.
착한여우
크림이 올라간 커피들이 맛있어요.
이런것도 있구나 하는 고소한 크림 커피들 마시다 보면 아메리카노도 생각나니 몇가지 시켜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Ray
4.3/5.0
🍯 지리산 벌집꿀이 올라가는 진한 플랫화이트 한 잔
👀추천 대상
•벌집꿀과 플랫화이트의 맛있는 만남을 함께하고 싶은 당신
•압구정에서 갈 만한 카페를 찾는 당신
🕰추천 방문 시기
•자리가 많지 않아, 비교적 여유로울 평일 추천
🍯방문 꿀팁
•벌집꿀과 플랫화이트의 조화가 엄청나요!
•하루 10잔 한정의 장미 커피도 있어요
근처 갤러리 가는 김에 큰 기대 없이 들렀다가 커피가 맛있어서 놀란 곳이에요. 그냥 감성 카페 중 하나겠거니 했는데 이렇게 맛있다니!
시그니처인 허니비 화이트는 플랫화이트 위에 올라가는 벌집꿀부터 시선을 끄는 메뉴예요. 먹는 법은 꿀 한입, 커피 한입 번갈아 먹으면 되는데요. 먼저 벌집꿀을 베어 물면 진득한 꿀이 주르륵 나오는 게 그대로 느껴져 더 맛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거기에 플랫화이트를 바로 먹어주면, 진하고 고소한 커피 맛에 꿀의 진득한 단맛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게 너무 맛있어요🤤
딱 하나 아쉬운 건, 벌집 그대로의 꿀이다 보니 차가운 커피랑 만나면 밀랍이 딱딱하게 굳어 이물질처럼 입에 남는 거예요... 그래서 냅킨에 계속 뱉어야 해 귀찮지만... 그래도 이 조합 절대 포기 못 해!! 하지만 다음엔 아이스 말고 핫으로 먹어보긴 할게요😂
공간은 넓진 않아서 15명 정도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주 보는 게 아니라 옆으로 나란히 앉아야 하는 형태인 것도 체크! 평일 낮에도 만석이었고, 소리가 꽤 울리는 편이라 오래 있기엔 쾌적하지 않을 것 같아요. 카페 내부에 있는 화장실은 깨끗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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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its_ray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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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야
도시적인 느낌의 카페에 방문했어요
커피 맛나요~
오래 앉아있거나, 크게 수다 떨기 보다는
차 마시고 지나가는 느낌의 서울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