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서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 고속도로 타기 전 커피나 한잔 사가려고 급하게 들린 카페입니다. 밖에서 봤을때 되게 크고! 주차장도 넉넉하길래 그냥 들어갔던 곳. 실내 분위기는... 좀 뭔가 희한하다? 특이하다? 싶은 느낌 ㅋㅋㅋ 테이블 많고 간격도 넓직, 포토존들이 있는데 한국 관광지에 가면 있을 것 같은 느낌의 포토존.. 노래는 걸스온탑이 나와서 신이 났어요 ㅎ 빵 종류가 아주 많고 나름 깔끔하게 정리 된 느낌! 그런데 이런 대형카페들 특징답게 가격은 좀 센편입니다. 원래의 목적에 맞게 아이스 어메리카노 (5,500) 한잔 주문해서 나왔어요 ㅎ ㅎ 가게 곳곳에 루왁커피를 판다는 홍보물이 붙어있더라고요. 이런 특이한 커피에 관심있으시면 한번쯤은...? 가봐도 되지않을까요. 근데 굳ㅇ 굳이 찾아서 갈 필요까진 없을 것 같아요. ◡̈
해중
가평갔다가 서울 올라가기 전에 들리기 좋은 카페입니아. 인테리어가 참 독특해요. 수족관도 있고 😅 커피는 모두 루왁원두입니다. (다른 원두도 선택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