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스시는 단 1피스도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었지... 올때마다 메뉴가 달라져서 무슨 초밥 먹을지 모름 오마카세 느낌 나고 좋으면서도? 좀 궁금한디 장단점...
메뉴판 보면 스페셜 초밥은 2피스 더 많고 튀김 같이 나온다는 건 알겠는데, 오늘의 초밥이랑 모듬초밥은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어서
여쭤봤더니 그날그날 달라서 대답하기 어렵다 하시더라고요. 모듬에는 계란이 들어간다 오늘의 초밥에는 도미가 들어간다 정도?
아예 구성이 1부터 10까지 다 달라진다고 하기에는 올때마다 비슷비슷하던데, 적어도 다른 초밥집처럼 선어5 연어 새우 계란 이런 식으로라도 좀 고정메뉴는 알려주시면 좋겠다... 손님 입장에서는 4천원을 더 주고 업그레이드할 요인이 전혀 없으니까요ㅜㅜ 좋은 말 많이 적어놓으셨던데 가게에 공지용으로 써놓는다면 더 좋을 거고 뭐 번거로워서 어려우려나
그래서 다음에 올 때 참고하려고 제가 알아서 기록용으로 남겨놨습니다 ❛˓◞˂̵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모듬 초밥: 광어 농어 방어 연어 새우 간장새우 한치 소라 계란
ㅈㅁ
모듬초밥 💎💎💎
초밥 자체는 맛있고 훌륭합니다
그런데 너무 늦게나와요..
무너
초밥은 항상 만족스러운데
우동이 초밥이랑 같이 나오는 게 좀 별로임 초밥 다 먹고 우동 먹으면 불어있어서... 나오자마자 바로 먹어도 별로 쫄깃하진 않긴 했지만ㅜㅜㅋ 면을 미리 삶아놓는건지 뭔 짓을 하면 이렇게 되냐
쁜지
스시는 별로에 더 가까움.
조용하소 깔끔해 뵈긴 하는데 여름에 오픈시간이면 손님 없더라도 에어콘은 좀 켜놨으면 싶음.
가격이 결코 저렴하진 않고.
재료가 나쁘진 않은것 같은데 어째서 싸구려 회전초밥집처럼 소스나 부가재료를 쓰는지 모르겠음.
나름 가격 좀 나가는데 쓸데없이 제품 튀김 주는것도 마땅치 않았음.
스시는 별로고 사시미 쪽은 괜찮아 보임.
다른 테이블에 단골인듯한 손님들은 대부분 사시미 주문 하시더란.
스시 보다는 사시미 위주의 이자카야로 바꾸시면 장사가 더 잘될듯함.
Christine
사진 못찍었는데
서울대입구 스시중에 가장 맛있습니다. 홍보가 부족하고 위치가 외져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요. 솔직히 스시려보다 제법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