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슈픽
분위기 맛집인데 뜻밖에 티라미수도 맛있었던
근데 동성친구끼리 가면 조금 슬퍼질 수 있는
지이지
재즈 즐기러 갔지, 먹으러 간 건 아님.
이전 방문했을 때도, 음식이 아쉽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으나 이번 방문으로 다시 느꼈습니다. 맛 평가만 하자면 2.0주고 싶네요. 메뉴판의 설명으로 요리를 포장하는 느낌이 강한 곳이에요. 주문한 글라스 화이트 와인도 향이 전혀 없어 밍숭맹숭했구요… 맥주같은 가벼운 술들 주문해서 재즈 감상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건대역오번출구
블루문이 없어진지 몇년, 괜찮은 라이브 재즈바가 멸종했었지만 재즈 공연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길래 쟁여두다가 지인과 함께 방문.
일단 공연은 끝내줬다. 방문 당일에 우연히 실력있는 팀이 나왔는진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레벨의 트리오였다고 보여짐. 시간내내 귀는 즐거웠음.
하지만 음식은 너무 별로였음... 파스타는 제법 괜찮았는데 스테이크는 웰던으로 퍽퍽하게 나오고 맛 없기 힘든 감튀도 썩 맛있지 않았다.. 와인리스트도 별로고..
만약에 다음엔 공연과 분위기를 즐기러 술을 가지고 방문할 듯.
농욷
라라랜드 특집을 한다길래 친구가 어렵게 예약을 해서 갔는데… 사실 라라랜드 곡들만 쭉 해주는 공연인 줄 알았으나 라라랜드는 딱 두곡만 하시더라고요 그걸 들으러 간 사람으로는 좀 아쉬웠어요
입장료 1인 11,000원에 1인 1주류 필수에 음식도 1메뉴 필수인데 그 값을 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특히… 음식들이 진짜 최악이에요 브리 치즈구이 시켰는데 브리치즈가 이렇게 맛 없어질 수 있구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한 두입 먹고 손도 안 댔어요ㅠㅠ 사진에는 없지만 바스크치즈케이크도 시켰는데 맛 없기 힘든 바치케 또한 너무너무너무 달아서 바치케 절망편을 맛보고 왔네요
재즈만 들으러 갈 목적이라면 추천합니다만 음식도 즐기고 싶으신 목적이라면 비추천… 배 채우고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재방문 의사 없습니다
#뽈레네컷
조세미
[디도 재즈 라운지/ 들기름 낙지 카펠리니, 메론+브라운치즈]
재즈 공연이 좋았던 곳!
음식은 보통이었는데 음식에 엄청 큰 기대 없이 즐기러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