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
식혜는 자연당도로 주문하면 생각보다 밍밍
콩물은 단맛이 전혀 없음
분위기와 메뉴 등이 전반적으로 특이함
2층은 신발 벗어야돼요
맛있는거만 먹을래
조용하고 카페가 많지 않은 신당역 근처에서 가기 좋은 곳! 드립커피는 넘 맛있었고, 디저트가 생각보다 쏘쏘였어요
살랑
초콜릿의 단맛을 뺀 모든 것을 오롯이 담고있는 카카오티와 빠지지 않는 에티오피아 싱글오리진 핸드드립과 조청이 곁들여진 보드랍게 구운 가래떡에 올리브오일과 샐러드에도 넣어먹는 빨간 열매 후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예쁜 공간에서 즐기면 풍부한 주말 완성
가격대는 좀 있으나
확실하게 준비된 메뉴 구성으로
어떤 것 하나 비범하지 않은게 없다.
새로운 미식 경험을 한 곳
고먐먐
여기 평을 어떻게 주어야 할 지 참 고민했는데…
공간은 좋지만 디저트나 차 종류가 비싸고, 특히 차는 전문적이라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일단 거름망도 안 주고…()
여기에 있는 게 맞나? 싶은 골목을 구불구불 들어가다보면 웬 돌집이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메뉴는 그때그때 안 되는 게 많습니다.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고르다보니 아이스크림과 국화차, 카카오차(8000)였어요.
일단 거름망 안 주는 게 너무 이상해…😯 뭐, 카카오는 씹어 먹어도 맛있긴 한데요… 찻주전자 뚜껑도 없는데 거름망도 없는 건 좀…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습니다. 9000원이니 맛없으면 안 되긴 해요…??? 일행과 상하목장? 하며 먹었어요.
레레빵(그날그날 바뀐다는데 이날은 스콘 비슷한 생김새)은 퍽퍽하니 맛이 없었지만…
음식만 두고 보면 참 매력이 없는데 공간 자체가 괜찮아서 좋음으로 올립니다… 또 가는 건… 고민해봐야겠어요. 만일 가면 커피를 마시게 될 텐데 여기 커피가 7-8000원의 가치를 지녔을지는 모르겠어서…
용산구불주먹
드립,차전문
신당 가구거리 이리저리 안으로 걷다보면 백년된 무화과나무가 반깁니다
좌식이 많아 불편하긴한데 한번쯤 와볼만한 곳
바깥에 정원도 고즈넉하지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