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역 인근 위치한 덮밥집.
고기가 땡겨서 목살샐러드를 시켜보았는데
샐러드라기보다도 고기가 맛있네요.
항상 덮밥 먹을 때면 밥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고기와 채소와의 조합이 역시 더 좋네요
세이지
일 늦게 마치는 날 늘 가지덮밥을 먹음 (다 다른날임)
푸린
매콤가지동, 미소항정살동에 가라아게 추가로 시켜 둘이 맥주랑 먹으니 배불렀다. 은근 마포구청역 이쪽 출구에는 식당이 많이 없어서 쾌적하게 반주할만했다. 양배추 샐러드도 계속 가져다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몰강이
(23년 1월 방문) 어쩌다보니 마포구청 근처에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근처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네요. 오피스텔 건물 2층에 위치해있고 매장은 생각보다 넓었어요. 토요일 점심이었는데 사람이 꽤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는 데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저는 매콤 가지동을 주문했습니다. 우선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ㅎㅎ 맵기가 신라면 정도래서 꽤나 맵겠구나 했는데 제 입에는 그 정도로 맵진 않았고 살짝 매콤하다? 정도로만 느껴졌습니다. 밥/튀김에 비해 소스 양도 좀 적게 느껴졌어요 ㅠㅠ 가지 튀김은 괜찮았습니다. 가지도 통통하고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졌어요. 근데 양념이랑 밥이랑 잘 어우러지진 않았고 그래서 조금 아쉬웠어요! 친구들이 먹은 것들이 오히려 더 괜찮았네요 ㅎㅎ 근처에 산다면 한 번쯤 와볼 만한 그런 곳인 것 같아요.
날로먹는인생
미소항정 먹었는데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다만, 밥 양이 적어서 공기밥 추가가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거 같아요. 공기밥 추가는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