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
바지락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집... 들어가는 길이 좀 좁은데 뭔가 조미료를 안 쓰려고 노력하는 맛이었어용 면을 직접 반죽 하시는데 채수를 쓰신다는데 국물칼국수 면에서 진짜 약간 그 채수 맛이 희미하게 나요;;;
로한
[ 트레킹 - 대부해솔길4코스] # 바지락죽+와각탕+칼국수(비빔/국물 중 택) 대부도 골프장 아일랜드cc 근처 트레킹 중 발견한 와각칼국수 시골마을 안쪽에 있는데 일방통행 좁은 시골길을 차들이 줄줄이 소세지마냥 들어오는걸 보고 (점심시간) '아... 이 집은 알려진 집인가보다' 했음 1인 주문도 가능한데 다양하게 맛볼 수 있게 코스로 되어있고 바지락죽이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트레킹 끝나고 저녁먹으러 갔음 저녁에 갔더니 차가 많지 않아 주차는 편했음 제일 먼저 바지락죽이 나왔는데 고소한 참기름 향이 확~ 확하고 올라왔음 맛은 심심한 맛 집에서 죽을 만들어 먹을 때 간을 하기 전 그 맛이었음 김치랑 먹으니 맛있었음 죽은 조금 더 먹고 싶었음 (쌀 좋아함) 와각탕은 청양고추를 넣었는지 엄청 칼칼했음 홍합탕보단 조개맛이나 조개국물의 시원함은 덜했지만 죽, 탕, 칼국수 각각 다른 맛, 특색이 느껴져서 좋았음 칼국수도 괜찮았는데 이전에 먹었던 포도~ 보단 양이 좀 적은 듯 했음 칼국수는 양이 쬐금 적은 듯 했지만 다른 곳 단품가격에 죽+탕+칼국수를 고루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음 그런데 원산지 표시를 보니 바지락(중국산), 고춧가루(중국산) / 나머지는 국산이었음 대부도 바지락칼국수가 유명해진게 시화방조제 공사하면서 이 지역 뻘에서 많이 나오던 바지락으로 칼국수를 만들어 팔면서부터라고 알고 있었는데... 요게 조금 아쉬웠지만 가격대비(1인/9천원) 다양한 코스 구성과 바지락죽을 넘 맛있게 먹었기에 패쓰했음 가격대비 구성이 좋았고 맛있었음 + 트레킹 기록 토요일 4코스 트레킹은 날도 덥고 코스도 길고 지도와 길을 알려주는 끈이 따로노는 구간들이 있어 힘들었음ㅜㅜ 주차는 유리섬박물관 이용(무료) 코스는 편도 13km 조금 안됨 (근데 왕복이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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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cc 근처 대부도맛집〰️ #1코스(2인) 22,000 4명이 방문해서 1코스 2개를 주문했다. 1코스는 바지락죽+와각탕+미니초무침+칼국수 구성으로 나온다. 우린 국물칼국수와 비빔칼국수 각각 주문. 처음에 바지락죽이 나왔는데 '와 맛집이네' 싶었음. 그냥 죽같은데 맛있더라구영,,, 와각탕의 국물은 칼칼 시원했고(칼국수 국물과는 살짝 다름) 미니초무침도 맛있었다. 그리고 이 집의 자랑인? 비빔칼국수를 추천받아 먹었는데 새콤달콤 쫄면 소스같은 느낌의 칼국수였다. 모든 메뉴에 바지락과 조개류들이 들어있어 원없이 먹은듯ㅎㅎ 전반적으로 가성비도 괜찮고 맛도 괜찮다. 이런곳에 식당이있어? 라고 할정도로 굉장히 깊숙한곳으로 들어가야하는데 매스컴도 타고 그래서그런지 손님이 많았다. 오픈시간에 가는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