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 엄청 많음. 보통인데 왠만한 가게 곱배기 수준으로 나옴. 맛은 정석적인 멸치 국수의 맛. 괜찮은 편.
세현
열무냉면(7500) 새마을 시장 메인 거리의 맨 끝에 위치하고 있다. 홍코너 분식 옆 집. 슬슬 더워지고 밖에 걷다가 지쳐서 냉면을 찾아서 들어오게 되었다. 콩국수, 열무국수와 더불어 여름 특선 메뉴고, 요금은 선불 반찬은 셀프, 음식은 주문 후 10분 정도 걸려 나온다. 열무 양은 꽤 많았고, 면은 적당히 탱글했다. 기호에 맞게 설탕과 식초를 뿌려먹을 수 있게 내주신다. 멀리서 찾아올 정도의 맛이라기보다는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로컬식당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