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이
양재 한우 오마카세 소담소
네** 평도 좋고 다녀온 회사 동료들 평도 좋아서 벼르고 벼르다 방문 함
코스는 육회, 셀러드, 밤스프, 등심, 새우살, 부채살, 한우 버거, 갈빗살/비빔국수, 톳밥/된장찌개, 국화차 및 디저트까지
워낙 조금씩줘서 이거먹고 배가 부를까 싶다가도 사장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먹다보면 2시간 가까이 시간이 흐르고 은근히 배도 불러옴
가게 분위기 좋고, 사장님 친절하시고 다른 집들과 달리 술 주문 강요하지 않고 콜키지도 병당 만원이면 꽤 합리적인 듯
원래 하루에 2부(5시, 7시) 각 타임별 2팀씩 받는다는데 매주 수요일은 직원없이 사장님 혼자 1팀만 받는다고 하셔서 우리끼리 아주 오붓하게 먹을 수 있었음
한우 오마카세 먹고 조금 느끼할때 먹는 국수와 밥, 된장찌개가 양도 채워주고 맛도 아주 좋음
네**과 달리 뽈레에는 리뷰수도 적고 평점도 매우 낮아 조금 후한 만점을 줍니다 ㅎㅎ
맛 : 꽤 괜찮은 수준의 한우 오마카세
분위기 : 아늑한, 세련된
가성비 : 한우 오마카세 인당 8.5만 적당히 좋다고 생각함
(그래도 내돈으로 먹기는 쉽지 않은 가격이죠)
재방문 의사 : 누군가에게 좋은 밥 사주고 싶은날 가끔 있잖아요 그런날 생각날 것 같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