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꽤 대단한데. 이렇게 잘 구운 까눌레를 단양에서 만날 줄은 몰랐다. 커피도 맛있고 빨미까레도 맛있어서 나가면서 빵 왕창 더 사갔다.
김서울
단양 주민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에요
대신 차가 없다면 가기 힘들어요
관광객이어도 가볼만해요 카페산 말고 다른 카페도 가보고싶다면 추천이에요 근데 사실 근처에 다른 관광지는 딱히 없어서 오직 카페만 가기 위해서 들르는건 좀 애매해요 영춘이나 가곡에 갈 일이 있다면 추천입니다
뷰는 산뷰인데 저는 가곡쪽 산이 그렇게 예쁘더라구요
디저트는 에그타르트랑 까눌레 강력 추천이에요
까눌레 특히 겉바속촉 쩔어요
크로와상도 맛있긴해요 버터풍미가 가득해서 커피보단 우유랑 잘 어울릴듯해요
평일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책 읽으러 가도 좋긴하지만 단양 읍내랑은 너무 멀긴하네요
아 그리고 의자가 딱딱해서 불편해요 소파 자리는 편하긴합니다
흠
인테리어 엄청 특이한데 이상하게 정감가요 펠트여서 그런가,,, 밖은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카페 느낌입니다
빵은 맛나요!! 하지만 가격도 비싸요…!!!
소세지 페스츄리 4.2
애플 크럼블 커스타드.. 크로와상? 4.8
ㅠㅠㅠ
경치도 좋고 여행간겸 먹었어요 ㅎㅎ
데일리로 먹기엔 쫌 부담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