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더닝

아이스아메리카노 4,500원 초코바나나 케이크 7,500원 메론 생크림 케이크 9,500원 불꽃축제 하는 날은 용산도 미어터진다는걸 몰랐던 일행들... 덕분에 앉을 자리를 찾아서 용산에 있는 카페란 카페를 다 다녔습니다🥲 겨우 도착한 이 곳. 2층에만 좌석이 있는데 다락방 느낌이라 협소하고 층고가 낮습니다. 정말 배부른 상태로 갔는데 케이크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람. 물론 맛없으면 안되는 가격입니다. 쇼토처럼 생겼다 생각했는데 가격도 쇼토에 가까운 가격 ㅎ...

케이크가 맛있긴 한데 한 조각에 9900원 인 건 이해를 못하겠네 신기한 구조의 카페~ 초도 판매하기 때문에 간단 생파(?) 하긴 좋아요 공간이 넓진 않은 편!

점심 더닝에 방문했다. 주문해 마신 음료도, 케익도 괜찮은 맛이었고 주택을 개조해 만든 내부 분위기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입구를 찾기가 아주 어렵긴 하지만, 한번쯤 방문해볼만한 곳이라는 생각.

골목안에 있어서 찾기 힘든데 대신 사람도 적어서 좋다. 케잌이랑 음료 파는데 커피도 맛있고 좋다. 얼그레이라떼랑 아메리카노 먹어봤는데 추천

기대 안 하고 자만추 한 카페인데 케이크도 맛있고 공간도 귀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