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 / 오우버]
친구 생일 기념으로 다녀왔어요!
🍝크림파스타가 되게 맛있었어요. 소스가 진하고 파케리 파스타면이랑 되게 잘어울렸습니다.
🥩스테이크는 엄청 맛있지는 않고 그냥 무난한 스테이크였어요. 감튀도 많이 나와서 안주하기 좋습니다.
🍷와인은 추천받아 2병 마셨는데, 처음 마신 레드가 진짜 맛있었어요. 사알짝 스파클링이 있으면서 많이 떫지도 않고 내추럴의 쿰쿰한도 있으면서 최근 마신 내추럴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마신거는 가격대비 그냥 그랬어요. 두 병 다 10만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6시에 첫 테이블로 들어갔는데, 다들 와인 1병만 드시는지 10시정도에 다른 분들 다 나가시고 저희만 나아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저희는 이미 두번째 오ㅓ인을 깠는데...!
케이크 반입 가능하고 먹어도 되고 음악도 좋고 화장실도 안에 있고 적당히 파티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