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되는 메뉴가 많아서 첫 방문 때 좀 아쉬웠는데 이번엔 거의 가능했고 무화과 산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맛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는데 무난해서 좋았어요
좌석도 마음에 들어요
재방문 생각 있어요 생각보다 숙대 근처에 예쁜 카페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좋네요
다만 일행이 더 와서 추가주문한 아이스 음료는 플라스틱 컵에 줬어요… 그냥 다 유리잔으로 주면 좋았을 텐데
우수한 뱁새
아름다운 비주얼의 과일 산도가 많길래 방문했는데, 그날 가능한 산도는 초코바나나샌드 하나인데다 크림 들어간 음료도 마침 안 되어서… 아쉬움이 많네요
개인적으로 카페의 예쁜 잔을 보는 재미도 있는 저로서는 플라스틱 컵에 주는 것도 아쉬웠어요
숙대 근처 예쁜 카페가 은근 없어서 재방문 의사는 있어요 제철 과일로 예쁘게 만든 과일 산도 다음엔 있기를
보민
숙대후문 카페
이곳도 벌써 개업 5년차인가요? 그동안 코로나도 이겨내시고...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잡으셨네요... 개업하시자마자는 커피가 정말 지옥같은 맛이 났었는데 ㅋㅋㅋㅋ 이번에 가니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편식
여기 차도 괜찮네요. 블랜드 티가 6가지 정도 있는데 허브, 홍차, 백차 종류가 괜찮은것 같구 차도 적당하게 우려서 티백을 옆에 따로 줘요. 잔도 넘귀엽!!!!
편식
너무 귀여운 카페... 레밍턴 케익이 4500원. 맛나요...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려요.. 컵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공부하러 갔다가 그냥 잘 앉아서 쉬다 나왔어요. 화장실도 가게 내부에 있어요. 공간 구성이 귀여워요. 화이트에 우드톤이라 편안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