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세탁소와 결합한 힙 카페라니.. 🤣
샌드위치, 커피 무난히 맛있고, 공간 넓고 깨끗하고, 직원분들 매우 친절하십니다. 옛날 밀레 세탁기 보는 경험도 신기했구요. ㅎㅎ
외하
241123 아메 둘, 세작차, 유자 홍차, 레몬 꿀 케이크, 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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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차는 너무 뜨겁지 않게 적당하게 우려 줘서 좋았음.
잎차가 주력인 듯 했으나 커피도 나쁘지 않았음.
카스테라는 일행 모두 호평. 꿀 케잌도 나쁘지 않았음.
다만, 세제 냄새가 너무 강해서 1점 감점
아큐
티는 큰 기대안하고 먹었는데 로즈마리와 모과의 향이 향긋하니 즐기기 좋고 꿀도 들어있어서 달콤한 맛이나서 마시기 좋다. 향기좋은 차들은 맛이 나지않아서 마실때 엥? 하게 되는데 이건 달달한 맛이나서 마시기도 좋다. 꿀케이크는 진짜 강추다. 아메랑 먹어도 딱이고 차랑 마셔도 잘 어울린다. 살구 꿀케이크를 먹었는데 과육이 상큼함을 더해주면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맛집남녀
2022.07 방문
독특한 컨셉의 친환경 & 세탁 브랜드 카페. 갑자기 이런 곳에 이런 카페가 있다고? 싶은 곳에 위치해 있고, 큰 길에서 볼 때는 전혀 카페 외관으로 보이지가 않아 지나치기 쉽상. 주차장 따라 내부로 들어오면 정말 신기할 정도로 고요하고 한적한 듯한 분위기가 반전.
나름 티카페라고 홍차 밀크티 주문, 빠질 수 없는 디저트로는 쑥 스콘 초이스. (feat. 앙증 맞은 살구쨈) (tmi. 호지차는 이제 안 판다고 해서 슬펐음.)
나른하게 편한 소파에 자리에 앉아 햇살을 맞으며 향긋한 차 한 잔 ,, 소확행이 제대로 체험 가능. 홍차 특유의 향긋한 맛이 더해진 밀크티는 생각보다 진했음. 이제껏 먹어봤던 밀크티들과 분명 다른 맛이 느껴지는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아메리카노는 산미 있어 시원하고 산뜻한 맛이라고 함.
쑥 스콘, 중간 중간 말린 쑥이 보임. 향긋한 말린 쑥이 은은하게 박혀 있어 고소하고, 식감은 겉바속촉의 정석 그 자체. 쨈 없으면 살짝 아쉬울 것 같아 따로 구매했는데 살구쨈이랑 잘 어울렸음.
꼭 호텔 라운지 같기도 하고, 강원도나 제주도에 있는 한적한 대형 카페에 여행온 것 같은 느낌을 줌.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
평화동이
굉장히 특이한 컨셉의 카페
이 동네를 수도없이 다녔지만 여기가 카페인지는 모르고 다녔는데 1년 정도 전에 오픈한 친환경 세탁소와 카페가 결합된 형태의 카페였음
바깥에서 보는 것 보다 꽤 넓은 카페였고 후면 주차장쪽에는 별관 건물이 있어서 독특한 느낌을 주었음
본관 1층은 카페, 2층은 올라가보지 않았지만 세탁소 같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페를 방문하는 것 같았음
통창으로 되어있어 체광이 좋아 매우 밝은 분위기로 빔 프로젝트를 통하여 보여지는 스크린은 마치 자연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후면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건물은 매우 이국적느낌을 받았으며 별관 뒤쪽의 풍경은 시골에 온 듯한 느낌도 있어 한 공간이 매우 다양한 느낌을 주는 매우 특이한 경험을 하였음
카페 한쪽에 전시되어 있는 물품은 카페관련 용품도 있었으나 세탁세제 등 세탁관련 물품이 더 많아 특이뱄으며 이 정도 분위기면 사실 음식의 맛은 크게 안 중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음
커피는 두 가지 블랜딩 원두 중 선택할 수 있었고 매우 다양한 티를 즐길 수 있는데 커피 맛은 특별함은 없으나 무난했으며 오미자 자몽 비타민차는 가격대는 있으나 특이하고 맛있었음
인공의 스크린을 통해서 자연에 다녀온 듯 힐링된 것 같아 좋았고 주문한 음료에 대한 설몀서를 주는 것도 특이뱄음
맛 : 티 종류 맛있음, 커피는 무난함
분위기 : 도시 속 힐링되는 특이한 경험을 주는 깔끔한 인테리어
가성비 : 좋다고 할 수는 없으나 요즘 다 이 정도는 하는 듯
재방문 의사 : 브런치, 케잌 등 디저트류 먹으러 다시 방문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