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메이플탑

브런치로 다녀왔는데 분위기 좋고 쏘쏘.. 맛보다는 소개팅하러 가면 좋을 장소같아요

성수 메이플탑 과일프렌치토스크, 맥시칸블랙퍼스트,기본 팬케이크, 아메리카노, 사이드샐러드 2025년 첫 식사는 브런치로 시작~~ 성수동에 갈일이 있어 폭풍검색하고 찾은 매이플탑 비주얼 좋고~ 맛도 좋다 매장에 들어가니 50%이상이 외국인?? 외국인들이 많아서 흡사 해외여행온 기분🤣 맥시칸블랙퍼스트는 17000인데 가성비가 별루 좋지않다. 그냥 다른 플레이트를 주문하길 추천 과일프랜치토스트는 폭신폭신하고 달콤해 대만족이고 팬케이크!! 이거 평소먹던 식감이 아닌 쫀득한 떡같은 느낌이라 더 맛있었다. 커피를 주문하면 드립커피로 리필해줘서 이것도 호감포인트! 메뉴 종류가 참 많아서 다 먹어보고싶어 자주방문하고싶다🥰

성수역 근처 미국식 브런치를 파는 카페입니다. 2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공간이 넓고 통창이 있어 요즘같은 날씨에 브런치를 즐기기 좋습니다. 팬케이크를 메인 메뉴로 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브랙퍼스트 ✔️치킨매쉬팬케이크 타코 캘리포니아 브랙퍼스트는 무난히 맛있었어요. 팬케이크를 타코 형태로 말아놓은 것이 특이했는데, 맛은 있었지만 치킨과 매쉬 포테이토의 조합은 다소 헤비하게 느껴져서 테이블 위 비치된 케찹과 칠리소스를 곁들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인기있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접대도 너무 별루에 해요. 솔직히 돈 받은 만큼 서비스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만원짜리 밀크쉐이크인데 주문한거 다 먹고 나오고, 심지어 주문한 거랑 다른 밀크쉐이크를 가져다주지 안나 처참해요. 서비스가 바뀌지 않는다면 절대 다시는 안가요

메이플탑 팬케이크, 후라이드치킨매쉬,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멕시칸 브렉퍼스트, 식전빵 억울하다. 이 때 식단 때문에 거의 못먹었다. 식전빵 한입, 멕시칸 브렉퍼스트 조금, 후라이드치킨 닭고기부분 한입 이렇게 먹어보았는데 (일단 내가 먹어본 것들은) 간이 많이 세지 않아서 좋았다. 식전빵은 옥수수빵을 살짝 튀긴듯한 느낌. 멕시칸 브렉퍼스트의 과콰몰리와 양파가 신선했는데 고수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치킨은 다리살인지 엄청 부드러웠지만 살만 발라내 먹었는데도 좀 많이 기름진거 같았다.(일행 왈 매쉬드포테이토랑 같이 먹으니 괜찮았다고 한다.) 일행들 모두 평이 좋았는데, 아메리칸 브렉퍼스트가 특히 인기였다. 많이 나가는 메뉴에는 이유가 있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