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뿐 아니라 그냥 맛 자체가 괜찮아요. 엄청 싼데 고급진 맛이 나서 좋은 집입니다. 캬라멜라이즈드한 양파와 좋은 질 패티 그리고 브리오슈번 조화가 너무 행복합니다.
일호
총합 : 7,700원
- 프레쉬버거 세트 : 7,700원
간도 맛도 좋았으나 역시 저에겐 양이 아쉽네요.
목이타서 앉자마자 콜라를 벌컥 마셨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쭤보니 리필도 된다고 하셔서 한 잔 더 마셨습니다.
햄버거 가게에 다녀왔는데 콜라 얘기를 더 했네요.
어쩔 수 없죠. 오늘 가장 감명 깊은 순간이였습니다.
아, 땀은 하나도 안흘렸습니다.
(+추가 : 버거 패티가 바싹 구워져서 한 면이 살짝 바삭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 또한 맛있었지만 패티의 육즙? 같은건 아무래도 덜합니다.)
늘
전에 배달로는 먹어봤는데 매장 방문은 처음!
버거리버거(6,500)를 시켜봤어요
프레쉬버거에 베이컨과 치즈가 추가된 메뉴인듯
역시 바로 먹으니 따-끈하고
패티가 바삭촉촉해서 좋군요
약간 태운듯한 느낌의 패티와
카라멜라이즈된 양파가 시그니쳐인가봐요
담에도 또먹을듯 굳굳
+일행분이 탄산 시켜서 한입맛봤는데 탄산이 부족한편….
오늘
버거도 감튀도 다 괜찮은 정도! 하와이안 버거 시켰는데 무난무난했어요. 가격은 일반 수제버거집 가격이에요. 그냥 동네 지나가다 한끼 해결하기 좋은 정도의 버거집:) 찾아갈만한 맛집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