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프로알콜러
작업하기 좋은 카페로 유명해서 가봤다. 내 주거 및 주활동 지역이랑 멀고 지하철역과 거리가 있어서 자주는 못갈 것 같아서 약간 체험의 느낌이었다. 사람이 꽤 많는데 다들 자기 일하느라 아무도 떠들지 않았다. 면학분위기가 거의 독서실...? 좀 신기하기도.
리코
집중해서 작업하기 좋은 카페!
원두를 다양하게 고를 수 있고 커피가 정말 맛있어요
어두운 조명과 적당한 소음에 주황빛 스탠드만 있으면 세시간 집중 뚝딱!
heavenly
필터커피 (0.8) 고르곤졸라무화과휘낭시에 (0.38)
작업카페로 유명한 데라 큰 기대없이 일하러 갔는데 대만족...
넓고 정신없는 느낌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늑함이 컸어요
직원분들 전부 무척 친절하시고 여러 기획들이 좋습니다
휘낭시에 먹고 진짜 포켓몬 소리 낼 뻔함 너무 맛있음...
얼마나 맛있냐면 나올 때 두 개 포장해서 왔어요...
다만 프로토콜에서 만드는 건 아니고 게스트 디저트샵 팝업이라고 하네요 (인천에 위치한 파티세리 키세츠)
읽을 수 있는 책들, 자유롭게 쓸 연필과 메모지도 있어요
라온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좋고. 조도가 엄청 낮은 카페인데, 자리마다 조명이 있어서 면학분위기가 탁월하더라고요. 혼자 와서 열공하는 사람들도 꽤 있고요.
자리가 없으면 일단 옆에 바 같은 식으로 해서 앉아서 마시다가 자리를 옮기게 해주십니다. 넘나 친절… 이런 시스템의 카페는 처음이었어요. 낮에 웨이팅 있을 땐 3시간 제한이 있다고는 합니다. 그래도 넉넉한 시간. (2025.02.01)
뺚사
작업 하기 좋은 카페라고만 표현하기엔 아쉬운
멋진 공간, 맛있는 커피!
유명한 공간이라 인터뷰들이 좀 있던데
살펴 보고 방문하면 더 의미가 잘 느껴지는 것 같다
로스터스가 메인이라 커피도 맛있는데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테이블, 조도, 조명, 콘센트까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