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위스끼
솔직히 인스타나 블로그 리뷰만 보고 트렌디한 분위기에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보니 덕후 느낌 물씬 나는 사장님에 엄청난 규모의 백 바에 위스키가 가득찬 곳이더군요. 구비된 위스키들도 상당하고 블랑톤 빈 병은 바닥에 뒹굴고 돌아다니는 수준(...) 칵테일은 하이볼만 하시는 듯 하고 위스키 러버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듯 합니다. 달위니 15년, 잭 다니엘 싱글배럴 100프루프를 마셨습니다. 반전의 연속이라 근래 가장 충격적인 바 였습니다.